나이지리아, 잠비아에 2-1로 꺾고 첫 승

입력 2016.10.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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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브라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 나이지리아가 잠비아를 눌렀다.

나이지리아는 10일(한국시간) 잠비아 레비 므와나와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B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알렉스 이워비(아스널)의 선취골로 앞선 나이지리아는 전반 종료 직전 켈레치 이헤아나초(멘체스터 시티)가 추가 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놓치진 않았다.

같은 조 카메룬과 알제리는 1-1로 비겼다.

A조에서는 튀니지가 기니를 2-0으로 완파했고, E조에서는 이집트가 콩고를 2-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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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지리아, 잠비아에 2-1로 꺾고 첫 승
    • 입력 2016-10-10 08:18:53
    연합뉴스
2016 브라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 나이지리아가 잠비아를 눌렀다.

나이지리아는 10일(한국시간) 잠비아 레비 므와나와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 2018 러시아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B조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알렉스 이워비(아스널)의 선취골로 앞선 나이지리아는 전반 종료 직전 켈레치 이헤아나초(멘체스터 시티)가 추가 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승리를 놓치진 않았다.

같은 조 카메룬과 알제리는 1-1로 비겼다.

A조에서는 튀니지가 기니를 2-0으로 완파했고, E조에서는 이집트가 콩고를 2-1로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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