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옥택연, 영화 ‘시간 위의 집’ 출연

입력 2016.10.10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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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의 집'에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최종 캐스팅됐다.

'시간의 집'은 집안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김윤진이 두 아이의 엄마로 따뜻한 모성으로 가득했던 젊은 미희와 자기 자신 이외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된 늙은 미희, 두 모습을 연기한다.

옥택연은 최신부 역을 맡아 미희 집에서 일어난 과거의 기이한 사건들을 쫓으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게 된다.

조재윤은 미희의 남편 철중 역으로 합류했다.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등을 제작한 퍼민트앤컴퍼니가 주요 투자를, 신생제작사 리드미컬그린과 자이온이엔티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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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진·옥택연, 영화 ‘시간 위의 집’ 출연
    • 입력 2016-10-10 09:03:42
    연합뉴스
영화 '시간의 집'에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최종 캐스팅됐다.

'시간의 집'은 집안에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가 25년의 수감 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다루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국제시장' 이후 2년 만에 복귀하는 김윤진이 두 아이의 엄마로 따뜻한 모성으로 가득했던 젊은 미희와 자기 자신 이외는 아무도 믿지 않게 된 늙은 미희, 두 모습을 연기한다.

옥택연은 최신부 역을 맡아 미희 집에서 일어난 과거의 기이한 사건들을 쫓으며 비밀의 실체에 다가가게 된다.

조재윤은 미희의 남편 철중 역으로 합류했다.

'스승의 은혜', '무서운 이야기'를 연출한 임대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하며, 내년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등을 제작한 퍼민트앤컴퍼니가 주요 투자를, 신생제작사 리드미컬그린과 자이온이엔티가 공동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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