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도 즐기는 ‘숲 태교’ 어떠세요?
입력 2016.10.10 (09:42)
수정 2016.10.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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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임산부의 날인데요,
가을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 속에서 태교를 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숲에서 산책과 명상을 하며 아이와 교감하는 현장, 최진아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길을 따라 부부가 손을 맞잡고 걷습니다.
초록이 짙은 나무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녹취> "하나 둘 셋 넷..."
나무 열매를 주워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출산을 앞둔 30대 예비 엄마, 아빠입니다.
<녹취> "두 손 꼭 맞잡고 '콩닥콩닥' 뛰는 네 심장 소리 들으며 '소곤소곤', 너 때문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꿈같은 말을 한단다."
태교를 위해 가을 숲에서 산책과 명상 등을 하다 보면 마음은 한없이 편안해집니다.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마음도 되게 차분해지고 기분도 굉장히 편안해진 것 같아요."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듣고 좋은 거 생각하니까 태어날 아이한테 선물이 된 것 같아요."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심이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숲에서 하는 태교 프로그램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태아 뇌 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만 천 명 넘게 숲 태교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서울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 "숲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나 무력감, 우울감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관심이나 인기가 많고요."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는 등 숲이 우리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오늘(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임산부의 날인데요,
가을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 속에서 태교를 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숲에서 산책과 명상을 하며 아이와 교감하는 현장, 최진아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길을 따라 부부가 손을 맞잡고 걷습니다.
초록이 짙은 나무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녹취> "하나 둘 셋 넷..."
나무 열매를 주워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출산을 앞둔 30대 예비 엄마, 아빠입니다.
<녹취> "두 손 꼭 맞잡고 '콩닥콩닥' 뛰는 네 심장 소리 들으며 '소곤소곤', 너 때문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꿈같은 말을 한단다."
태교를 위해 가을 숲에서 산책과 명상 등을 하다 보면 마음은 한없이 편안해집니다.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마음도 되게 차분해지고 기분도 굉장히 편안해진 것 같아요."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듣고 좋은 거 생각하니까 태어날 아이한테 선물이 된 것 같아요."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심이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숲에서 하는 태교 프로그램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태아 뇌 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만 천 명 넘게 숲 태교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서울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 "숲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나 무력감, 우울감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관심이나 인기가 많고요."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는 등 숲이 우리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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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아도 즐기는 ‘숲 태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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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09:44:13
- 수정2016-10-10 10:16:23
<앵커 멘트>
오늘(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임산부의 날인데요,
가을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 속에서 태교를 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숲에서 산책과 명상을 하며 아이와 교감하는 현장, 최진아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길을 따라 부부가 손을 맞잡고 걷습니다.
초록이 짙은 나무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녹취> "하나 둘 셋 넷..."
나무 열매를 주워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출산을 앞둔 30대 예비 엄마, 아빠입니다.
<녹취> "두 손 꼭 맞잡고 '콩닥콩닥' 뛰는 네 심장 소리 들으며 '소곤소곤', 너 때문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꿈같은 말을 한단다."
태교를 위해 가을 숲에서 산책과 명상 등을 하다 보면 마음은 한없이 편안해집니다.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마음도 되게 차분해지고 기분도 굉장히 편안해진 것 같아요."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듣고 좋은 거 생각하니까 태어날 아이한테 선물이 된 것 같아요."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심이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숲에서 하는 태교 프로그램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태아 뇌 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만 천 명 넘게 숲 태교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서울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 "숲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나 무력감, 우울감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관심이나 인기가 많고요."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는 등 숲이 우리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진아입니다.
오늘(10일)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임산부의 날인데요,
가을철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숲 속에서 태교를 하는 예비 엄마, 아빠들이 늘고 있습니다.
숲에서 산책과 명상을 하며 아이와 교감하는 현장, 최진아 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리포트>
풀벌레 소리 가득한 숲길을 따라 부부가 손을 맞잡고 걷습니다.
초록이 짙은 나무 아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녹취> "하나 둘 셋 넷..."
나무 열매를 주워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출산을 앞둔 30대 예비 엄마, 아빠입니다.
<녹취> "두 손 꼭 맞잡고 '콩닥콩닥' 뛰는 네 심장 소리 들으며 '소곤소곤', 너 때문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꿈같은 말을 한단다."
태교를 위해 가을 숲에서 산책과 명상 등을 하다 보면 마음은 한없이 편안해집니다.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마음도 되게 차분해지고 기분도 굉장히 편안해진 것 같아요."
<인터뷰> 박은옥·권영욱 부부(서울시 양천구) : "좋은 거 보고 좋은 거 듣고 좋은 거 생각하니까 태어날 아이한테 선물이 된 것 같아요."
대기 오염이 심한 도심이나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숲에서 하는 태교 프로그램입니다.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태아 뇌 기능 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올해만 천 명 넘게 숲 태교에 참여했습니다.
<인터뷰> 한아름(서울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 "숲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나 무력감, 우울감 등을 감소시킬 수 있어서 관심이나 인기가 많고요."
숲에서 보고, 느끼고, 배우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는 등 숲이 우리 일상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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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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