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재·구조·구급·화재 사망자 등 전국에서 가장 발생 많아

입력 2016.10.10 (10:59) 수정 2016.10.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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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와 구조, 구급, 화재 사망자 등 소방 분야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현희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출동한 화재 출동 건수는 10,333건으로, 전국 화재출동건수 44,432건의 4분의 1수준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중이 크다.

구조 출동 건수는 15만 건, 구급출동 건수는 57만 8,200여 건, 화재로인한 사망자도 64명으로 전국 18개 지자체 가운데 건수가 가장 많았다.

화재 건수와 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3년 9,049건에서 2014년 9,675건, 지난해 10,333건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화재 인명 피해도 2013년 522명에서 2014년 635명, 지난해 673명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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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화재·구조·구급·화재 사망자 등 전국에서 가장 발생 많아
    • 입력 2016-10-10 10:59:14
    • 수정2016-10-10 11:18:09
    사회
경기 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와 구조, 구급, 화재 사망자 등 소방 분야별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현희 의원이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 출동한 화재 출동 건수는 10,333건으로, 전국 화재출동건수 44,432건의 4분의 1수준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중이 크다.

구조 출동 건수는 15만 건, 구급출동 건수는 57만 8,200여 건, 화재로인한 사망자도 64명으로 전국 18개 지자체 가운데 건수가 가장 많았다.

화재 건수와 규모도 해마다 증가했다.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3년 9,049건에서 2014년 9,675건, 지난해 10,333건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화재 인명 피해도 2013년 522명에서 2014년 635명, 지난해 673명 등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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