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신부’ 조안,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입력 2016.10.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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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측은 10일 "조안 커플이 10월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이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조안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조안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이 차이가 많은 아저씨 같은 사람, 보기만 해도 푸근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00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데뷔한 조안은 '여고괴담', '킹콩을들다', '돌려차기' 등 작품성 높은 영화를 비롯해 KBS1TV '광개토대왕', MBC '최고의연인' 등 안방극장에서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정혜정 smse7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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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월의 신부’ 조안, 3살 연상 일반인과 결혼
    • 입력 2016-10-10 11:38:01
    방송·연예
배우 조안(34)이 3살 연상 일반인 남자친구와 오는 28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의 결혼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아이웨딩측은 10일 "조안 커플이 10월 2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안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며 예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겠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안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은 조안보다 3살 연상의 훤칠한 키와 준수한 외모를 지닌 IT업계 종사자로,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이 1년 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이어 " 평소 겸손하고 배려심 많은 예비신랑의 모습에 반해 조안이 결혼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조안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나이 차이가 많은 아저씨 같은 사람, 보기만 해도 푸근한 느낌이 들고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2000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첫사랑'으로 데뷔한 조안은 '여고괴담', '킹콩을들다', '돌려차기' 등 작품성 높은 영화를 비롯해 KBS1TV '광개토대왕', MBC '최고의연인' 등 안방극장에서도 왕성한 연기활동을 펼치며 연기 폭을 넓혀왔다.

정혜정 smse7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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