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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토론…‘트럼프 음담패설’ 난타전
입력 2016.10.10 (12:07) 수정 2016.10.10 (13:53)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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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민주당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2차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트럼프가 음란 발언 녹음파일 공개로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이번 토론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2차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트럼프의 음란 발언 파문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우선 음란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농담이었다며, 가족과 미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발언처럼 행동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성을 학대했다고 반격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후보) : "저는 그 녹음 파일 공개에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성을 매우 존중하며, 여성도 저를 존중합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은 그 음란 발언이 트럼프를 말해주고 있다며 트럼프는 여성뿐 아니라 계속해서 흑인, 히스패닉, 장애인, 무슬림들도 공격하고 모욕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한 게 불행이라고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문제의 음란 발언을 들으면 트럼프가 정확히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로 기밀을 주고받은 이메일 스캔들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 특별검사를 지명해 조사할 것이라고 공격하자 클린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트럼프의 납세 회피 의혹과 무슬림 입국 제한 문제 시리아 내전 등을 놓고도 두 후보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 2차 토론…‘트럼프 음담패설’ 난타전
    • 입력 2016-10-10 12:09:57
    • 수정2016-10-10 13:53:28
    뉴스 12
<앵커 멘트>

미국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민주당 클린턴 후보와 공화당 트럼프 후보의 2차 TV 토론이 열렸습니다.

트럼프가 음란 발언 녹음파일 공개로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이번 토론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습니다.

보도에 윤 상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번 2차 토론의 최대 관심사는 트럼프의 음란 발언 파문이었습니다.

트럼프는 우선 음란 발언에 대해 개인적인 농담이었다며, 가족과 미국민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문제의 발언처럼 행동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여성을 학대했다고 반격했습니다.

<녹취> 트럼프(美 공화당 대선 후보) : "저는 그 녹음 파일 공개에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여성을 매우 존중하며, 여성도 저를 존중합니다."

이에 대해 클린턴은 그 음란 발언이 트럼프를 말해주고 있다며 트럼프는 여성뿐 아니라 계속해서 흑인, 히스패닉, 장애인, 무슬림들도 공격하고 모욕해왔다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가 대선에 출마한 게 불행이라고 공격하기도 했습니다.

<녹취> 클린턴(美 민주당 대선 후보) : "문제의 음란 발언을 들으면 트럼프가 정확히 누구인지를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린턴이 국무장관 시절 개인 이메일로 기밀을 주고받은 이메일 스캔들을 놓고도 충돌했습니다.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면 특별검사를 지명해 조사할 것이라고 공격하자 클린턴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트럼프의 납세 회피 의혹과 무슬림 입국 제한 문제 시리아 내전 등을 놓고도 두 후보는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KBS 뉴스 윤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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