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이 오늘부터 한반도 전해역에서 한미 연합으로 '2016 불굴의 의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함정 7척을 파견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의 해상초계기와 미군의 슈퍼호넷 전투기, 우리 공군의 전술기 등 항공기들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한미 해군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해상에서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동해와 서해에서는 후방으로 침투하려는 북한 특수부대를 격멸하는 훈련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한ㆍ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히고, 양국 해군의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공개적으로 전개했던 미군은 이번 항공모함 파견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주요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보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함정 7척을 파견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의 해상초계기와 미군의 슈퍼호넷 전투기, 우리 공군의 전술기 등 항공기들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한미 해군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해상에서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동해와 서해에서는 후방으로 침투하려는 북한 특수부대를 격멸하는 훈련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한ㆍ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히고, 양국 해군의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공개적으로 전개했던 미군은 이번 항공모함 파견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주요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보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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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대규모 해상 훈련…대북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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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12:23:59
해군이 오늘부터 한반도 전해역에서 한미 연합으로 '2016 불굴의 의지'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함정 7척을 파견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의 해상초계기와 미군의 슈퍼호넷 전투기, 우리 공군의 전술기 등 항공기들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한미 해군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해상에서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동해와 서해에서는 후방으로 침투하려는 북한 특수부대를 격멸하는 훈련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한ㆍ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히고, 양국 해군의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공개적으로 전개했던 미군은 이번 항공모함 파견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주요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보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15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 미군은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 등 함정 7척을 파견했습니다.
우리 군에서도 이지스 구축함 세종대왕함 등 함정 40여 척이 참가했습니다.
양국 해군의 해상초계기와 미군의 슈퍼호넷 전투기, 우리 공군의 전술기 등 항공기들도 대거 투입됐습니다.
한미 해군은 유사시 북한 지휘부와 주요 군사 시설 등을 해상에서 정밀 타격하는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동해와 서해에서는 후방으로 침투하려는 북한 특수부대를 격멸하는 훈련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과 관련해 해군은 핵실험 등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한ㆍ미 동맹의 강력한 응징 의지를 밝히고, 양국 해군의 연합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전략폭격기 B-1B를 한반도에 공개적으로 전개했던 미군은 이번 항공모함 파견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주요 전략무기를 한반도에 보내 대북 압박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김희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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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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