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노인질환에 특효” 광고로 ‘30억 폭리’ 일당 검거

입력 2016.10.10 (12:43) 수정 2016.10.1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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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건강식품이 노인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과장 광고한 뒤 판매해 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하고 의료기기 판매 업주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개 의료기기 체험장 등에서 노인들에게 원가 13만 원짜리 건강식품을 10배 부풀린 130만 원에 판매하고 장소를 제공해준 의료기기 판매점 업주와 수익금을 반반씩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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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노인질환에 특효” 광고로 ‘30억 폭리’ 일당 검거
    • 입력 2016-10-10 12:44:31
    • 수정2016-10-10 13:07:37
    뉴스 12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노인들을 상대로 자신들의 건강식품이 노인 질환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과장 광고한 뒤 판매해 30억 원을 챙긴 혐의로 39살 A씨를 구속하고 의료기기 판매 업주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국 7개 의료기기 체험장 등에서 노인들에게 원가 13만 원짜리 건강식품을 10배 부풀린 130만 원에 판매하고 장소를 제공해준 의료기기 판매점 업주와 수익금을 반반씩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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