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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욕심부리다 실수한 것 같아 아쉬워”
입력 2016.10.10 (13:23) 수정 2016.10.10 (13:32) 연합뉴스
피겨 여자 유망주 임은수(한강중)가 메달 획득의 기쁨 대신 기대만큼의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임은수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쇼트 프로그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많은 실수가 나온 것 같다"라며 자책했다.

그는 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은퇴) 이후 국제대회 최고 점수를 올렸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3.83점의 고득점을 기록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이은 실수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09.38점을 얻어 총점 173.21점으로 러시아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 일본 시라이와 유나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묻는 말에 "이전까지는 국제대회가 국내대회보다 편했다"라며 "이제부터 경기 중에 마음을 잡는 방법을 훈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심판진 등) 많은 사람에게 내 이름을 알린 것은 수확"이라며 "랭킹 대회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몸 관리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 않은가'라는 말에 "5차 대회에서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5차 대회에서 4위로 랭킹 포인트 9점을 따낸 임은수는 이번 대회 3위로 랭킹 포인트 11점을 확보, 총점 20점으로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 153명의 선수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6위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 확보에는 실패했다.

임은수는 14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6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 배 랭킹대회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 임은수 “욕심부리다 실수한 것 같아 아쉬워”
    • 입력 2016-10-10 13:23:58
    • 수정2016-10-10 13:32:42
    연합뉴스
피겨 여자 유망주 임은수(한강중)가 메달 획득의 기쁨 대신 기대만큼의 연기를 펼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임은수는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쇼트 프로그램에서 좋은 점수를 받아 욕심이 생겼다. 그래서 프리 스케이팅에서 많은 실수가 나온 것 같다"라며 자책했다.

그는 9일 독일 드레스덴에서 막을 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은퇴) 이후 국제대회 최고 점수를 올렸기에, 아쉬움이 남는 결과였다.

그는 쇼트프로그램에서 63.83점의 고득점을 기록했지만 프리스케이팅에서 연이은 실수로 높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109.38점을 얻어 총점 173.21점으로 러시아 아나스타시아 구바노바, 일본 시라이와 유나에 이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임은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개선해야 할 점을 묻는 말에 "이전까지는 국제대회가 국내대회보다 편했다"라며 "이제부터 경기 중에 마음을 잡는 방법을 훈련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심판진 등) 많은 사람에게 내 이름을 알린 것은 수확"이라며 "랭킹 대회가 일주일 정도 남았는데 몸 관리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해 아쉽지 않은가'라는 말에 "5차 대회에서 성적이 안 좋았기 때문에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5차 대회에서 4위로 랭킹 포인트 9점을 따낸 임은수는 이번 대회 3위로 랭킹 포인트 11점을 확보, 총점 20점으로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출전한 153명의 선수 가운데 1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6위까지 기회가 주어지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권 확보에는 실패했다.

임은수는 14일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2016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 배 랭킹대회에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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