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파트 화재…2명 연기흡입 부상

입력 2016.10.1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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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A(31·여)씨와 생후 8개월된 딸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주민 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A씨와 딸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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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아파트 화재…2명 연기흡입 부상
    • 입력 2016-10-10 13:59:36
    사회
오늘(10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의 한 20층짜리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A(31·여)씨와 생후 8개월된 딸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주민 십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A씨와 딸은 현재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파트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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