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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강남땅 의혹’ 제기 조선일보 기자 검찰 출석
입력 2016.10.10 (14:29) 수정 2016.10.10 (14:45) 사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서울 강남역 인근 토지 거래 의혹을 보도해 우 수석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조선일보 기자가 오늘(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수석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오늘 오후 2시쯤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7월 우 수석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강남역 인근 토지를 매각할 때 진경준 전 검사장이 거래를 주선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이 때문에 우 수석이 진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넥슨 주식 보유 사실을 문제삼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시민단체의 고발로 강남 땅 거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진 전 검사장의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당시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 등을 불러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단서나 물증은 찾지 못한 상태다.

검찰은 해당 기자를 상대로 강남 땅 거래 의혹을 보도할 당시 이를 사실로 믿을만 한 근거를 갖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해당 기자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의 핵심 참고인인 만큼 실제 이 전 감찰관과 감찰 내용과 관련한 통화를 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 ‘우병우 강남땅 의혹’ 제기 조선일보 기자 검찰 출석
    • 입력 2016-10-10 14:29:18
    • 수정2016-10-10 14:45:14
    사회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서울 강남역 인근 토지 거래 의혹을 보도해 우 수석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조선일보 기자가 오늘(10일) 검찰에 출석했다.

우 수석과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관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윤갑근 대구고검장)은 오늘 오후 2시쯤 해당 기자를 명예훼손 사건의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 7월 우 수석 처가가 넥슨코리아에 강남역 인근 토지를 매각할 때 진경준 전 검사장이 거래를 주선한 게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이 때문에 우 수석이 진 전 검사장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넥슨 주식 보유 사실을 문제삼지 않은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의 보도를 했다.

시민단체의 고발로 강남 땅 거래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사실상 무혐의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진 전 검사장의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당시 거래를 중개한 부동산 중개업자 등을 불러 조사했지만, 구체적인 단서나 물증은 찾지 못한 상태다.

검찰은 해당 기자를 상대로 강남 땅 거래 의혹을 보도할 당시 이를 사실로 믿을만 한 근거를 갖고 있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검찰은 해당 기자가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의 감찰 내용 유출 의혹의 핵심 참고인인 만큼 실제 이 전 감찰관과 감찰 내용과 관련한 통화를 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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