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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용·미국용 포스터 따로 있는 이유는?
입력 2016.10.10 (14:31) 수정 2016.10.10 (14:34) 연합뉴스
‘잭 리처:네버 고 백’ 한국 포스터‘잭 리처:네버 고 백’ 한국 포스터


다음 달 24일 개봉하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톰 크루즈의 정면 얼굴이 배치된 포스터로, 이 영화 제작사인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한국 관객을 위해 특별히 만든 포스터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한국팬들이 톰 크루즈를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면서 파라마운트사가 별도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북미용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의 옆모습이 등장해 한국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잭 리처:네버 고 백’ 북미 포스터‘잭 리처:네버 고 백’ 북미 포스터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을 한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

이처럼 같은 영화라도 한국 포스터와 외국 포스터가 다른 경우가 많다. 한국 포스터는 대부분 주연배우들의 얼굴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외국 포스터는 배경이나 분위기 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대표적이다. 국내 포스터에서는 한국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송강호와 공유를 부각했다.

‘밀정’ 한국 포스터‘밀정’ 한국 포스터


반면, 해외 포스터에는 희미하게 쏟아지는 빛 아래서 두 주인공의 실루엣만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을 앞세우기보다 'The Age of Shadows'라는 영어 제목답게 어둠과 은밀함 등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밀정’ 해외 포스터‘밀정’ 해외 포스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파생된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역시 한국만을 위한 특별 티저 포스터가 따로 제작됐다.

한국 포스터에는 주연배우들의 단체사진이 담긴 반면 일본 포스터는 여주인공의 단독 컷을 사용해 대조를 이룬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위태로운 세상에 맞서 싸우는 로그원팀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한국 포스터‘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한국 포스터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일본판 포스터‘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일본판 포스터
  • 한국용·미국용 포스터 따로 있는 이유는?
    • 입력 2016-10-10 14:31:47
    • 수정2016-10-10 14:34:16
    연합뉴스
‘잭 리처:네버 고 백’ 한국 포스터‘잭 리처:네버 고 백’ 한국 포스터


다음 달 24일 개봉하는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톰 크루즈의 정면 얼굴이 배치된 포스터로, 이 영화 제작사인 미국의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한국 관객을 위해 특별히 만든 포스터다.

'잭 리처: 네버 고 백'을 배급하는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한국팬들이 톰 크루즈를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으로 부를 정도로 남다른 사랑을 보여주면서 파라마운트사가 별도 포스터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북미용 포스터에는 톰 크루즈의 옆모습이 등장해 한국 포스터와는 다른 느낌을 준다.

‘잭 리처:네버 고 백’ 북미 포스터‘잭 리처:네버 고 백’ 북미 포스터


'잭 리처: 네버 고 백'은 비상한 두뇌, 타고난 직감을 한 잭 리처가 국가의 숨겨진 음모와 살해당한 동료들의 진실을 파헤치는 추격 액션으로,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

이처럼 같은 영화라도 한국 포스터와 외국 포스터가 다른 경우가 많다. 한국 포스터는 대부분 주연배우들의 얼굴이 부각되는 경우가 많지만, 외국 포스터는 배경이나 분위기 위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게 영화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김지운 감독의 '밀정'이 대표적이다. 국내 포스터에서는 한국 관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송강호와 공유를 부각했다.

‘밀정’ 한국 포스터‘밀정’ 한국 포스터


반면, 해외 포스터에는 희미하게 쏟아지는 빛 아래서 두 주인공의 실루엣만 드러나도록 구성했다. 상대적으로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배우들을 앞세우기보다 'The Age of Shadows'라는 영어 제목답게 어둠과 은밀함 등의 분위기를 강조했다.

‘밀정’ 해외 포스터‘밀정’ 해외 포스터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파생된 첫 번째 스핀오프 영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역시 한국만을 위한 특별 티저 포스터가 따로 제작됐다.

한국 포스터에는 주연배우들의 단체사진이 담긴 반면 일본 포스터는 여주인공의 단독 컷을 사용해 대조를 이룬다.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는 위태로운 세상에 맞서 싸우는 로그원팀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오는 12월 29일 개봉한다.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한국 포스터‘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 한국 포스터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일본판 포스터‘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 일본판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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