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 여제'로 불리는 이순자(38·전북체육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순자는 10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자일반부 K1-500m 결승에서 1분54초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다.
2인승인 K2-500m에서도 이순자는 배지언(전북체육회)과 한 조를 이뤄 1분46초64로 우승했다.
이순자는 전국체전 카누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인승 500m에서 1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K1-200m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체전에서 K2-500m, K4-500m에서 은메달만 2개를 가져가 금메달 행진을 멈춘 이순자는 2014년 대회에서 다시 K1-500m, K2-5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체전에서는 K4-500m에서 동메달만 한 개를 획득해 부진했으나 올해 다시 2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고등부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22년째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순자는 체전 통산 금메달 21개를 기록하게 됐다.
이순자는 10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자일반부 K1-500m 결승에서 1분54초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다.
2인승인 K2-500m에서도 이순자는 배지언(전북체육회)과 한 조를 이뤄 1분46초64로 우승했다.
이순자는 전국체전 카누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인승 500m에서 1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K1-200m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체전에서 K2-500m, K4-500m에서 은메달만 2개를 가져가 금메달 행진을 멈춘 이순자는 2014년 대회에서 다시 K1-500m, K2-5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체전에서는 K4-500m에서 동메달만 한 개를 획득해 부진했으나 올해 다시 2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고등부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22년째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순자는 체전 통산 금메달 21개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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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누 여제’ 이순자, 2년 만에 다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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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0 15:29:41
'카누 여제'로 불리는 이순자(38·전북체육회)가 제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순자는 10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자일반부 K1-500m 결승에서 1분54초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다.
2인승인 K2-500m에서도 이순자는 배지언(전북체육회)과 한 조를 이뤄 1분46초64로 우승했다.
이순자는 전국체전 카누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인승 500m에서 1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K1-200m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체전에서 K2-500m, K4-500m에서 은메달만 2개를 가져가 금메달 행진을 멈춘 이순자는 2014년 대회에서 다시 K1-500m, K2-5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체전에서는 K4-500m에서 동메달만 한 개를 획득해 부진했으나 올해 다시 2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고등부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22년째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순자는 체전 통산 금메달 21개를 기록하게 됐다.
이순자는 10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카누 여자일반부 K1-500m 결승에서 1분54초14를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다.
2인승인 K2-500m에서도 이순자는 배지언(전북체육회)과 한 조를 이뤄 1분46초64로 우승했다.
이순자는 전국체전 카누에서 독보적인 존재다.
2000년부터 2011년까지 1인승 500m에서 12연패를 달성했고 2012년 K1-200m에서 우승하는 등 전국체전에서 13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3년 체전에서 K2-500m, K4-500m에서 은메달만 2개를 가져가 금메달 행진을 멈춘 이순자는 2014년 대회에서 다시 K1-500m, K2-500m에서 2관왕에 올랐다.
지난해 체전에서는 K4-500m에서 동메달만 한 개를 획득해 부진했으나 올해 다시 2관왕에 오르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고등부 시절부터 이번 대회까지 22년째 전국체전에 출전한 이순자는 체전 통산 금메달 21개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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