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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50선 지켰다…삼성전자 ‘갤노트7’ 시장 요동쳐
입력 2016.10.10 (16:09) 수정 2016.10.10 (16:45) 경제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의 약세 속에서도 기관의 매수세 힘입어 2,05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2포인트(0.15%) 오른 2,056.82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61포인트(0.32%) 내린 2,047.19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한 때 2,040선이 잠시 무너지기도 했지만,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개인과 외국인과의 매매 공방을 펼친 끝에 2,050선을 지켜냈다.

장 초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문제로 3~4%대의 낙폭을 보이면서 시장 전체가 휘청거리고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지만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는 낙폭 일부를 만회해 1.52% 떨어진 168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미국 대선 2차 TV토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보다 우세했다는 평가가 잇따른 점도 지수의 하단을 지지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금융투자(4천715억 원)를 중심으로 3천34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천8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93억 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25억 원어치가 순매도됐다.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관련한 늑장 공시 논란을 빚은 한미약품(2.84%)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4.79%)는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0.17%) 내린 674.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12포인트(0.02%) 오른 676.02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1원 내린 1,108.4원을 기록했다.
  • 코스피 2,050선 지켰다…삼성전자 ‘갤노트7’ 시장 요동쳐
    • 입력 2016-10-10 16:09:16
    • 수정2016-10-10 16:45:39
    경제
코스피가 10일 삼성전자의 약세 속에서도 기관의 매수세 힘입어 2,050선을 지켜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02포인트(0.15%) 오른 2,056.82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61포인트(0.32%) 내린 2,047.19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한 때 2,040선이 잠시 무너지기도 했지만,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개인과 외국인과의 매매 공방을 펼친 끝에 2,050선을 지켜냈다.

장 초반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문제로 3~4%대의 낙폭을 보이면서 시장 전체가 휘청거리고 투자심리가 얼어붙었지만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삼성전자는 낙폭 일부를 만회해 1.52% 떨어진 168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또 미국 대선 2차 TV토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보다 우세했다는 평가가 잇따른 점도 지수의 하단을 지지한 요인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금융투자(4천715억 원)를 중심으로 3천34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천89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도 393억 원어치를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서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525억 원어치가 순매도됐다.

기술수출 계약 취소와 관련한 늑장 공시 논란을 빚은 한미약품(2.84%)과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4.79%)는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6포인트(0.17%) 내린 674.74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0.12포인트(0.02%) 오른 676.02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서 상승 흐름을 지속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7.1원 내린 1,108.4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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