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류소 줄인 ‘굿모닝 급행버스’ 15일 첫선

입력 2016.10.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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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 정류소만 정차해 운행시간을 줄이는 경기도 급행버스가 오는 15일부터 김포신도시~서울 홍대입구 구간에 운영된다.

경기도는 "광역버스의 입석률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굿모닝 급행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 급행버스는 김포신도시∼홍대입구 구간에 G6000번을 투입해 운행한다. 버스는 김포 고창마을을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8곳만 정차하며, 2층버스 2대 등 모두 11대의 버스를 노선에 투입해 10∼25분 간격으로 하루 88회 운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김포신도시∼서울 당산동∼여의도환승센터 구간에도 G6001번 굿모닝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 버스 6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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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류소 줄인 ‘굿모닝 급행버스’ 15일 첫선
    • 입력 2016-10-10 16:17:05
    사회
거점 정류소만 정차해 운행시간을 줄이는 경기도 급행버스가 오는 15일부터 김포신도시~서울 홍대입구 구간에 운영된다.

경기도는 "광역버스의 입석률을 낮추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정류소에만 정차하는 '굿모닝 급행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굿모닝 급행버스는 김포신도시∼홍대입구 구간에 G6000번을 투입해 운행한다. 버스는 김포 고창마을을 출발해 홍대입구까지 8곳만 정차하며, 2층버스 2대 등 모두 11대의 버스를 노선에 투입해 10∼25분 간격으로 하루 88회 운행한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김포신도시∼서울 당산동∼여의도환승센터 구간에도 G6001번 굿모닝 급행버스 노선을 신설, 버스 6대를 투입할 계획이며 향후 노선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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