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K-콘텐츠 엑스포 2016’ 열려

입력 2016.10.10 (17:03) 수정 2016.10.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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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의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2016’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K-콘텐츠 엑스포는 지난해 10월 열린 K-로드쇼를 한단계 발전시킨 행사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5천석 규모의 K-POP 콘서트를 열고 노래와 춤 경연대회를 열었다. 또 e스포츠게임 친선경기와 함께 한국의 음식과 여행,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콘텐츠 진흥원은 "한류의 신흥시장 공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전역에 K-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한류 붐업을 조성하고, 이를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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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0-10 17:21:00
    문화
한류의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에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한 '인도네시아 K-콘텐츠 엑스포 2016’가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컨벤션 전시장'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인도네시아 창조경제위원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K-콘텐츠 엑스포는 지난해 10월 열린 K-로드쇼를 한단계 발전시킨 행사다.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5천석 규모의 K-POP 콘서트를 열고 노래와 춤 경연대회를 열었다. 또 e스포츠게임 친선경기와 함께 한국의 음식과 여행,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한류 체험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콘텐츠 진흥원은 "한류의 신흥시장 공략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잠재시장인 인도네시아 전역에 K-콘텐츠의 다양한 매력을 알려 한류 붐업을 조성하고, 이를 콘텐츠 비즈니스로 확장시키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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