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2016] 롯데와 부산의 선택, ‘시나리오공모대전’

입력 2016.10.10 (19:41) 수정 2016.10.1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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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과 함께한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8일(토)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입상, 부산창조상을 수상한 영광의 수상자들과 함께 롯데엔터테인먼트 차원천 대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해 공모전의 심사를 담당한 이호재 감독, 이한 감독,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차원천 대표는 “2012년에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1회 대상작인 <관능의 법칙>이 영화화 됐고, 또 몇 작품은 현재 영화 작업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공모대전 부산창조상 부문을 통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부산에서 제작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나리오에 대해 시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올해 대상은 <증인>의 문지원 작가에게 돌아갔다. 입상은 <연비>(조진연 작가), <왈츠 포 수지>(홍용호 작가)에게, 부산창조상은 <카페의 연인>을 쓴 김진환 작가에게 돌아갔다.

한편 심사를 이끈 이호재 감독은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바램이 최종심에 오른 시나리오 19편 속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정의에 대한 갈망이다. 굉장한 격론을 통해서 작품을 뽑았는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정말 완성도도 굉장히 높고 연출에 대한 이해력이 뚜렷한, 준비된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공모전 출품 시나리오에 대한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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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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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과 함께한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의 시상식이 지난 8일(토) 오후 4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는 대상, 입상, 부산창조상을 수상한 영광의 수상자들과 함께 롯데엔터테인먼트 차원천 대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이사장을 비롯해 공모전의 심사를 담당한 이호재 감독, 이한 감독, 리얼라이즈 픽쳐스 원동연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차원천 대표는 “2012년에 시나리오 공모대전을 시작했다. 그동안 1회 대상작인 <관능의 법칙>이 영화화 됐고, 또 몇 작품은 현재 영화 작업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은 “공모대전 부산창조상 부문을 통해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부산에서 제작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시나리오에 대해 시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인사말을 했다.

올해 대상은 <증인>의 문지원 작가에게 돌아갔다. 입상은 <연비>(조진연 작가), <왈츠 포 수지>(홍용호 작가)에게, 부산창조상은 <카페의 연인>을 쓴 김진환 작가에게 돌아갔다.

한편 심사를 이끈 이호재 감독은 “우리나라 관객들이 가지고 있는 정서와 바램이 최종심에 오른 시나리오 19편 속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바로 정의에 대한 갈망이다. 굉장한 격론을 통해서 작품을 뽑았는데,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정말 완성도도 굉장히 높고 연출에 대한 이해력이 뚜렷한, 준비된 작품들이라고 생각한다”고 이번 공모전 출품 시나리오에 대한 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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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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