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준희(삼호아마존)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투어인 제18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채준희는 10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PBA)을 241대 227로 이겨 지난 2009년 KPBA 플레이어스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채준희는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7, 8프레임 더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프레임에서 더블을 한 차례 더 기록하면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 19세의 신예 앤서니 시몬센은 막판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일본의 모리모토 겐타(JPBA)는 3위에 머물렀다.
채준희는 10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PBA)을 241대 227로 이겨 지난 2009년 KPBA 플레이어스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채준희는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7, 8프레임 더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프레임에서 더블을 한 차례 더 기록하면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 19세의 신예 앤서니 시몬센은 막판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일본의 모리모토 겐타(JPBA)는 3위에 머물렀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채준희, 최고 권위 삼호코리아컵 볼링 정상
-
- 입력 2016-10-10 21:04:31
채준희(삼호아마존)가 국내 최고 권위의 메이저 투어인 제18회 삼호코리아컵 국제오픈 볼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채준희는 10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PBA)을 241대 227로 이겨 지난 2009년 KPBA 플레이어스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채준희는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7, 8프레임 더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프레임에서 더블을 한 차례 더 기록하면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 19세의 신예 앤서니 시몬센은 막판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일본의 모리모토 겐타(JPBA)는 3위에 머물렀다.
채준희는 10일 안양 호계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미국의 앤서니 시몬센(PBA)을 241대 227로 이겨 지난 2009년 KPBA 플레이어스컵 우승 이후, 7년 만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채준희는 초반 주도권을 잡으며 앞서가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7, 8프레임 더블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지막 10프레임에서 더블을 한 차례 더 기록하면서 우승을 결정지었다.
반면,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만 19세의 신예 앤서니 시몬센은 막판 중요한 순간 스트라이크를 잇지 못하면서 무릎을 꿇었다.
일본의 모리모토 겐타(JPBA)는 3위에 머물렀다.
-
-
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박현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