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

입력 2016.10.14 (21:56) 수정 2016.10.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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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그림같은 골을 만들어내는 손흥민.

이 골을 비롯해 지난달 리그 3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손흥민 처음입니다.

7회 작 피더슨의 홈런을 시작으로 대반격을 펼치며 앞서가던 LA다저스 4대 3으로 앞선 9회 1사 1,2루의 위기에 몰리자 LA 다저스가 에이스 커쇼를 마무리 투수로 올리는 초강수를 둡니다.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2타자를 모두 깔끔하게 잡아내며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LA다저스는 16일 시카고 컵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치릅니다.

골프에서 홀인원보다 더 해내기 힘들다는 알바트로스가 나와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북미아이스하키 리그에서 나온 벽을 이용한 창의적인 골 장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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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아시아 선수 최초 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
    • 입력 2016-10-14 22:00:33
    • 수정2016-10-14 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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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 페널티 박스에서 기습적인 슈팅으로 그림같은 골을 만들어내는 손흥민.

이 골을 비롯해 지난달 리그 3경기에서 4골 1어시스트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아시아 선수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손흥민 처음입니다.

7회 작 피더슨의 홈런을 시작으로 대반격을 펼치며 앞서가던 LA다저스 4대 3으로 앞선 9회 1사 1,2루의 위기에 몰리자 LA 다저스가 에이스 커쇼를 마무리 투수로 올리는 초강수를 둡니다.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2타자를 모두 깔끔하게 잡아내며 오랜만에 에이스다운 면모를 뽐냈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LA다저스는 16일 시카고 컵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을 치릅니다.

골프에서 홀인원보다 더 해내기 힘들다는 알바트로스가 나와 갤러리들의 탄성을 자아냅니다.

북미아이스하키 리그에서 나온 벽을 이용한 창의적인 골 장면입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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