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철벽 마운드 위력 ‘홈에서 첫 승’

입력 2016.10.15 (21:37) 수정 2016.10.15 (21: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68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토론토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던 6회말, 린도어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갑니다.

투스트라이커 노볼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만들어낸 짜릿한 두 점 홈런이었습니다.

구원투수로 나선 밀러는 8회 토론토의 중심 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린도어의 2점을 잘 지킨 클리블랜드는 포스트시즌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3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이룬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

자신의 은퇴 무대를 예상대로 내년 8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두 달 앞선 6월에는 자메이카에서 고별전을 치를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올림픽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한 볼트는 다음 달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2026년 월드컵 개최지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동안 대륙별 순환 원칙을 폐지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취리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방침을 정했습니다.

현재 주요 외신들은 1994년 이후 월드컵이 열리지 않은 북중미지역을 유력후보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수 3명을 무너뜨리는 헤르타 베를린의 수비수 이비세비치의 환상적인 어시스트입니다.

멋진 패스에 깔끔한 마무리, 득점의 정석과도 같은 장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클리블랜드, 철벽 마운드 위력 ‘홈에서 첫 승’
    • 입력 2016-10-15 21:42:03
    • 수정2016-10-15 21:53:21
    뉴스 9
<앵커 멘트>

68년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클리블랜드가 미국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토론토를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기자입니다.

<리포트>

팽팽한 0의 균형을 이어가던 6회말, 린도어의 방망이가 매섭게 돌아갑니다.

투스트라이커 노볼의 불리한 볼 카운트에서 만들어낸 짜릿한 두 점 홈런이었습니다.

구원투수로 나선 밀러는 8회 토론토의 중심 타선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린도어의 2점을 잘 지킨 클리블랜드는 포스트시즌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리우올림픽에서 3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이룬 인간탄환 우사인 볼트.

자신의 은퇴 무대를 예상대로 내년 8월 런던 세계육상선수권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두 달 앞선 6월에는 자메이카에서 고별전을 치를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올림픽을 마친 뒤 휴식을 취한 볼트는 다음 달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국제축구연맹 피파가 2026년 월드컵 개최지에서 아시아와 유럽을 제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동안 대륙별 순환 원칙을 폐지한다는 의견도 나왔지만 취리히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같이 방침을 정했습니다.

현재 주요 외신들은 1994년 이후 월드컵이 열리지 않은 북중미지역을 유력후보지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수비수 3명을 무너뜨리는 헤르타 베를린의 수비수 이비세비치의 환상적인 어시스트입니다.

멋진 패스에 깔끔한 마무리, 득점의 정석과도 같은 장면입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