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군 ‘모술’ 탈환전 돌입…IS 격퇴 중대 기로
입력 2016.10.17 (21:37)
수정 2016.10.1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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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이라크의 군사작전이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가 IS의 잔혹한 테러리즘을 끝낼 수 있을지,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오늘 이른 아침 작전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아바디(이라크 총리) : "IS의 테러리즘과 잔혹함을 끝낼 역사적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모술은 해방될 겁니다."
곧바로 이라크군이 모술로 진입하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공습을 가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IS와 가장 용감하게 싸워 온 쿠르드 민병대도 다른 방향에서 일제히 모술 탈환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쿠르드 민병대원 : "오늘부터 싸울 겁니다. 죽을 때까지..."
모술 탈환이 얼마나 걸릴지는 가늠키 어렵습니다.
모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이라크 내 마지막 최대 거점, 시민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합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내세워 극렬 저항할 것으로 유엔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가 원치 않는 터키의 독단적인 군사개입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모술 탈환 작전의 성공 여부는 국제사회의 IS 격퇴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이라크의 군사작전이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가 IS의 잔혹한 테러리즘을 끝낼 수 있을지,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오늘 이른 아침 작전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아바디(이라크 총리) : "IS의 테러리즘과 잔혹함을 끝낼 역사적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모술은 해방될 겁니다."
곧바로 이라크군이 모술로 진입하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공습을 가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IS와 가장 용감하게 싸워 온 쿠르드 민병대도 다른 방향에서 일제히 모술 탈환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쿠르드 민병대원 : "오늘부터 싸울 겁니다. 죽을 때까지..."
모술 탈환이 얼마나 걸릴지는 가늠키 어렵습니다.
모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이라크 내 마지막 최대 거점, 시민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합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내세워 극렬 저항할 것으로 유엔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가 원치 않는 터키의 독단적인 군사개입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모술 탈환 작전의 성공 여부는 국제사회의 IS 격퇴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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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라크군 ‘모술’ 탈환전 돌입…IS 격퇴 중대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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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7 21:39:49
- 수정2016-10-17 22:11:39
<앵커 멘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이라크의 군사작전이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가 IS의 잔혹한 테러리즘을 끝낼 수 있을지,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오늘 이른 아침 작전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아바디(이라크 총리) : "IS의 테러리즘과 잔혹함을 끝낼 역사적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모술은 해방될 겁니다."
곧바로 이라크군이 모술로 진입하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공습을 가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IS와 가장 용감하게 싸워 온 쿠르드 민병대도 다른 방향에서 일제히 모술 탈환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쿠르드 민병대원 : "오늘부터 싸울 겁니다. 죽을 때까지..."
모술 탈환이 얼마나 걸릴지는 가늠키 어렵습니다.
모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이라크 내 마지막 최대 거점, 시민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합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내세워 극렬 저항할 것으로 유엔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가 원치 않는 터키의 독단적인 군사개입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모술 탈환 작전의 성공 여부는 국제사회의 IS 격퇴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을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로부터 탈환하기 위한' 이라크의 군사작전이 시작됐습니다.
국제사회가 IS의 잔혹한 테러리즘을 끝낼 수 있을지, 중대 고비를 맞았습니다.
김형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라크 제2의 도시, 모술 탈환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이라크 총리는 오늘 이른 아침 작전 개시를 선언했습니다.
<녹취> 하이데르 알아바디(이라크 총리) : "IS의 테러리즘과 잔혹함을 끝낼 역사적 작전이 시작됐습니다. 모술은 해방될 겁니다."
곧바로 이라크군이 모술로 진입하는 모습이 관측됐습니다.
미군 주도의 국제동맹군은 공습을 가하며 지원에 나섰습니다.
IS와 가장 용감하게 싸워 온 쿠르드 민병대도 다른 방향에서 일제히 모술 탈환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녹취> 쿠르드 민병대원 : "오늘부터 싸울 겁니다. 죽을 때까지..."
모술 탈환이 얼마나 걸릴지는 가늠키 어렵습니다.
모술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IS의 이라크 내 마지막 최대 거점, 시민 100만 명 이상이 거주합니다.
궁지에 몰린 IS가 민간인을 인간방패로 내세워 극렬 저항할 것으로 유엔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 이라크가 원치 않는 터키의 독단적인 군사개입도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모술 탈환 작전의 성공 여부는 국제사회의 IS 격퇴전에 중대한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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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덕 기자 h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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