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LG의 원동력 ‘든든한 선발진·깜짝 스타’
입력 2016.10.18 (21:47)
수정 2016.10.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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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 후반기 극적인 대반전의 주인공, LG의 거침없는 질주가 가을야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깜짝 타선을 앞세워 2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선발투수 소사의 6이닝 무실점 활약은 무게중심을 LG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3차전에서는 필승카드 허프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몸쪽 공략과 바깥쪽 체인지업에 넥센 타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선발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하는 등 엘지는 선발 야구로 가을 잔치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그동안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불펜 투수들의 힘이라든지 체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4차전에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불펜투수들을 모두 가용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공격에서는 김용의가 결정적인 순간, 연이은 한방으로 새로운 가을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준PO MVP인 오지환은 4차전 결승타를 포함해 무려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오지환(준플레이오프 MVP) : "NC도 정규시즌 2위했기 때문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야구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치고 올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후반기 9연승에서 시작된 LG의 신바람 야구가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후반기 극적인 대반전의 주인공, LG의 거침없는 질주가 가을야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깜짝 타선을 앞세워 2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선발투수 소사의 6이닝 무실점 활약은 무게중심을 LG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3차전에서는 필승카드 허프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몸쪽 공략과 바깥쪽 체인지업에 넥센 타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선발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하는 등 엘지는 선발 야구로 가을 잔치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그동안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불펜 투수들의 힘이라든지 체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4차전에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불펜투수들을 모두 가용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공격에서는 김용의가 결정적인 순간, 연이은 한방으로 새로운 가을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준PO MVP인 오지환은 4차전 결승타를 포함해 무려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오지환(준플레이오프 MVP) : "NC도 정규시즌 2위했기 때문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야구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치고 올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후반기 9연승에서 시작된 LG의 신바람 야구가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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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바람 LG의 원동력 ‘든든한 선발진·깜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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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18 21:48:42
- 수정2016-10-18 22:10:10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야구 후반기 극적인 대반전의 주인공, LG의 거침없는 질주가 가을야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깜짝 타선을 앞세워 2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선발투수 소사의 6이닝 무실점 활약은 무게중심을 LG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3차전에서는 필승카드 허프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몸쪽 공략과 바깥쪽 체인지업에 넥센 타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선발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하는 등 엘지는 선발 야구로 가을 잔치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그동안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불펜 투수들의 힘이라든지 체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4차전에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불펜투수들을 모두 가용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공격에서는 김용의가 결정적인 순간, 연이은 한방으로 새로운 가을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준PO MVP인 오지환은 4차전 결승타를 포함해 무려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오지환(준플레이오프 MVP) : "NC도 정규시즌 2위했기 때문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야구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치고 올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후반기 9연승에서 시작된 LG의 신바람 야구가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올시즌 프로야구 후반기 극적인 대반전의 주인공, LG의 거침없는 질주가 가을야구에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깜짝 타선을 앞세워 2년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차전 선발투수 소사의 6이닝 무실점 활약은 무게중심을 LG쪽으로 가져오는 결정적 장면이었습니다.
3차전에서는 필승카드 허프가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과감한 몸쪽 공략과 바깥쪽 체인지업에 넥센 타선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앞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선발 류제국의 호투로 승리하는 등 엘지는 선발 야구로 가을 잔치에서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상문(LG 감독) : "그동안 선발 투수들이 너무 잘해줘서 불펜 투수들의 힘이라든지 체력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그걸 믿고 (4차전에서)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불펜투수들을 모두 가용했습니다."
탄탄한 선발진과 함께 공격에서는 김용의가 결정적인 순간, 연이은 한방으로 새로운 가을 사나이로 떠올랐습니다.
준PO MVP인 오지환은 4차전 결승타를 포함해 무려 5할의 맹타를 휘두르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오지환(준플레이오프 MVP) : "NC도 정규시즌 2위했기 때문에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야구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치고 올라가는 입장이기 때문에 분명히 이길거라 생각합니다."
정규시즌 후반기 9연승에서 시작된 LG의 신바람 야구가 NC와의 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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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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