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근버스 추돌사고 내고 건물 돌진…17명 부상

입력 2016.10.21 (10:08) 수정 2016.10.2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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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근버스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건물로 돌진해 17명이 다쳤다.

21일 오전 7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광장 교차로에서 한 기업 통근버스가 추돌사고를 낸 뒤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전 모(70) 씨와 승객 15명,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인근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다는 통근버스 운전사 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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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근버스 추돌사고 내고 건물 돌진…17명 부상
    • 입력 2016-10-21 10:08:28
    • 수정2016-10-21 10:37:59
    사회
통근버스가 차량 3대를 들이받고 건물로 돌진해 17명이 다쳤다.

21일 오전 7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서성광장 교차로에서 한 기업 통근버스가 추돌사고를 낸 뒤 인근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버스 운전사 전 모(70) 씨와 승객 15명, 승용차 운전자 등 모두 17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통근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인근 건물로 돌진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한 뒤 방향을 제때 바로잡지 못했다는 통근버스 운전사 전 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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