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만 62세 나이에 출산 화제

입력 2016.10.21 (12:50) 수정 2016.10.2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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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페인에서 60세가 넘은 여인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서북쪽 갈리시아 지방의 루고.

한 산부인과 병원 앞에서 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여인은 올해 만 62세의 '리나'씹니다.

만 6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한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비록 늦은 나이지만 아기를 갖기 원했고 자연적인 임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리나(62세 산모) : "한계를 짓는 것은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라 현명한 '자연'입니다."

리나씨는 건강관리에만 신경쓰면 고령의 나이에도 충분히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정보 부족으로 출산을 꺼리는 고령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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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만 62세 나이에 출산 화제
    • 입력 2016-10-21 12:52:29
    • 수정2016-10-21 13: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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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60세가 넘은 여인이 건강한 아기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페인 서북쪽 갈리시아 지방의 루고.

한 산부인과 병원 앞에서 아기를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 여인은 올해 만 62세의 '리나'씹니다.

만 62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건강한 딸을 제왕절개로 출산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비록 늦은 나이지만 아기를 갖기 원했고 자연적인 임신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리나(62세 산모) : "한계를 짓는 것은 산부인과 의사가 아니라 현명한 '자연'입니다."

리나씨는 건강관리에만 신경쓰면 고령의 나이에도 충분히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요,

정보 부족으로 출산을 꺼리는 고령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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