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클릭] 도착까지 단 1분…아이를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 외

입력 2016.10.21 (12:51) 수정 2016.10.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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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응급센터에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3살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간절한 구조 요청 전화였는데요.

긴급 출동한 경찰. 과연,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부모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 다행히 아이의 집 근처에 있어 1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데요.

아이를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

하지만 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고 아이의 숨은 돌아올 줄 모르는데요.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 그 마음은 오죽할까요?

2분의 시간 경과. 과연,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건강한 모습으로 경찰을 찾은 아이와 부모.

아이를 살리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기적이 되어 돌아왔네요.

놀라운 반사 신경

한 청년이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데, 강풍 때문에 문이 쉽게 닫히지 않습니다.

"근데 무슨 소리지?"

고개를 든 청년이 황급히 건너편으로 점프하자마자 유리 천장이 떨어지면서 산산조각이 납니다.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진 청년은 아르헨티나의 대학생이었는데요.

유리 천장이 갈라지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한 덕분에 끔찍한 사고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 주유소’에서 뒤를 조심하세요!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셀프 주유소입니다.

직접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기 앞에 선 여성 운전자!

그런데 옆에 있던 차량에서 슬그머니 운전자가 내리더니 여성의 차량에 다가가 문을 열고 귀중품을 몰래 훔쳐 순식간에 달아납니다.

최근 미국 셀프 주요소에선 이런 절도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직접 기름을 넣을 땐 차량 문을 잠그거나 귀중품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게 안전하겠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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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 클릭] 도착까지 단 1분…아이를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 외
    • 입력 2016-10-21 12:55:11
    • 수정2016-10-21 12:58:47
    뉴스 12
<앵커 멘트>

<정다은의 핫클릭>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응급센터에 다급한 전화 한 통이 걸려왔습니다.

3살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아버지의 간절한 구조 요청 전화였는데요.

긴급 출동한 경찰. 과연, 아이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영상 함께 보시죠.

<리포트>

부모의 다급한 전화를 받고 출동한 경찰, 다행히 아이의 집 근처에 있어 1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경찰은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데요.

아이를 살리기 위한 필사의 노력.

하지만 시간은 무심하게 흘러가고 아이의 숨은 돌아올 줄 모르는데요.

곁에서 지켜보는 부모, 그 마음은 오죽할까요?

2분의 시간 경과. 과연, 아이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건강한 모습으로 경찰을 찾은 아이와 부모.

아이를 살리기 위한 간절한 마음이 기적이 되어 돌아왔네요.

놀라운 반사 신경

한 청년이 건물 안으로 들어서는데, 강풍 때문에 문이 쉽게 닫히지 않습니다.

"근데 무슨 소리지?"

고개를 든 청년이 황급히 건너편으로 점프하자마자 유리 천장이 떨어지면서 산산조각이 납니다.

간발의 차로 목숨을 건진 청년은 아르헨티나의 대학생이었는데요.

유리 천장이 갈라지는 소리에 반사적으로 몸을 피한 덕분에 끔찍한 사고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셀프 주유소’에서 뒤를 조심하세요!

미국 플로리다 주의 한 셀프 주유소입니다.

직접 기름을 넣기 위해 주유기 앞에 선 여성 운전자!

그런데 옆에 있던 차량에서 슬그머니 운전자가 내리더니 여성의 차량에 다가가 문을 열고 귀중품을 몰래 훔쳐 순식간에 달아납니다.

최근 미국 셀프 주요소에선 이런 절도 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직접 기름을 넣을 땐 차량 문을 잠그거나 귀중품을 몸에 지니고 있는 게 안전하겠네요.

지금까지 <정다은의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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