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키워?” 이색 반려동물

입력 2016.10.21 (13:35) 수정 2016.10.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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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는 색다른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반려동물을 담았다.

맹수가 세 마리나 살고 있다는 한 가정집. 마치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진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고양이계의 귀족으로 불리는 사바나 캣! 야생 아프리칸 살쾡이와 집고양이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사바나 캣은 식성마저 맹수를 닮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순하디 순한 반전 매력을 가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는 물고기가 있다. 일명 ‘물속의 강아지’라 불리는 플라워 혼이 그 주인공. 다른 사람의 손길은 거부하고 오직 주인의 손만 졸졸 따라다니고, 심지어 쓰다듬어 달라는 듯 머리를 들이밀기까지 한다.

최근 큰 인기에 전용 카페까지 생겼다는 특별한 반려동물, 라쿤도 있다. 손재주도 1등, 호기심도 1등인 녀석들 덕분에 라쿤과 함께하는 시간은 심심할 틈이 없다고.

한편, 북극여우를 집에서 기르는 사람도 있다. 영하 50~80도의 강추위에서 사는 북극여우에게 얼음물과 얼음팩은 필수. 이처럼 아직도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지만, 가족들과 교감을 나누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기만 하다.

남들과 확실히 다른, 이색 반려동물들의 특별한 매력을 VJ카메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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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것도 키워?” 이색 반려동물
    • 입력 2016-10-21 13:35:11
    • 수정2016-10-21 14:00:51
    TV특종


21일(금),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2 VJ특공대는 색다른 사랑스러움이 돋보이는 반려동물을 담았다.

맹수가 세 마리나 살고 있다는 한 가정집. 마치 치타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가진 녀석들의 정체는 바로 고양이계의 귀족으로 불리는 사바나 캣! 야생 아프리칸 살쾡이와 집고양이의 교배를 통해 태어난 사바나 캣은 식성마저 맹수를 닮았다. 하지만 알고 보면 순하디 순한 반전 매력을 가졌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람의 손길을 좋아하는 물고기가 있다. 일명 ‘물속의 강아지’라 불리는 플라워 혼이 그 주인공. 다른 사람의 손길은 거부하고 오직 주인의 손만 졸졸 따라다니고, 심지어 쓰다듬어 달라는 듯 머리를 들이밀기까지 한다.

최근 큰 인기에 전용 카페까지 생겼다는 특별한 반려동물, 라쿤도 있다. 손재주도 1등, 호기심도 1등인 녀석들 덕분에 라쿤과 함께하는 시간은 심심할 틈이 없다고.

한편, 북극여우를 집에서 기르는 사람도 있다. 영하 50~80도의 강추위에서 사는 북극여우에게 얼음물과 얼음팩은 필수. 이처럼 아직도 야생의 습성이 남아있지만, 가족들과 교감을 나누며 점점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럽기만 하다.

남들과 확실히 다른, 이색 반려동물들의 특별한 매력을 VJ카메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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