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安, 故 김창호 경감 빈소 차례로 조문

입력 2016.10.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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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차례로 '오패산 터널 총격전'으로 숨진 고 김창호 경감의 빈소를 찾고, 안전 사회를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오늘) 오후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바친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이어 빈소를 나서면서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이나 소방관들의 희생이 너무나 많다. 이들이 자신의 안전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전 대표도 이날 오전 찾은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경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안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실감하고 있다. 예산 심사를 할 때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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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安, 故 김창호 경감 빈소 차례로 조문
    • 입력 2016-10-21 20:12:56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등이 차례로 '오패산 터널 총격전'으로 숨진 고 김창호 경감의 빈소를 찾고, 안전 사회를 강조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21일(오늘) 오후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바친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적었다.

이어 빈소를 나서면서는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이나 소방관들의 희생이 너무나 많다. 이들이 자신의 안전도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여러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 전 대표도 이날 오전 찾은 빈소에서 기자들에게 "정말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정비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전 대표는 이어 "경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국민의 안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이 실감하고 있다. 예산 심사를 할 때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살피겠다"라고 약속했다.

정세균 국회의장도 이날 오후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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