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이버 공격…트위터·넷플릭스 등 한때 마비
입력 2016.10.22 (06:04)
수정 2016.10.22 (06:5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 동부 지역에서 트위터, 넷플릭스 등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한때 마비됐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누구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 SNS 업체 트위터가 해킹으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와 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도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이베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발생하는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은 뉴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업체 '딘(Dyn)'이 누군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딘은 미 동부 시각 21일 오전 7시 10분부터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2시간이 지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마무리될 즈음 또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는 등 추가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이런 악의적 행동이 누구 소행인지에 대한 정보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사이버안보 담당 부서인 국토안보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트위터, 넷플릭스 등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한때 마비됐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누구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 SNS 업체 트위터가 해킹으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와 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도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이베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발생하는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은 뉴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업체 '딘(Dyn)'이 누군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딘은 미 동부 시각 21일 오전 7시 10분부터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2시간이 지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마무리될 즈음 또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는 등 추가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이런 악의적 행동이 누구 소행인지에 대한 정보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사이버안보 담당 부서인 국토안보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사이버 공격…트위터·넷플릭스 등 한때 마비
-
- 입력 2016-10-22 06:07:40
- 수정2016-10-22 06:51:59
<앵커 멘트>
미국 동부 지역에서 트위터, 넷플릭스 등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한때 마비됐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누구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 SNS 업체 트위터가 해킹으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와 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도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이베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발생하는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은 뉴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업체 '딘(Dyn)'이 누군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딘은 미 동부 시각 21일 오전 7시 10분부터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2시간이 지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마무리될 즈음 또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는 등 추가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이런 악의적 행동이 누구 소행인지에 대한 정보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사이버안보 담당 부서인 국토안보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트위터, 넷플릭스 등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한때 마비됐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데 누구 소행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대표적 SNS 업체 트위터가 해킹으로 장애를 일으켰습니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포티파이와 영상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도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이베이 웹사이트도 장애가 발생하는 등 미국 동부 지역의 일부 주요 웹사이트가 해킹 피해를 입었습니다.
원인은 뉴햄프셔 주에 본사를 둔 인터넷 호스팅 서비스 업체 '딘(Dyn)'이 누군가로부터 사이버 공격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딘은 미 동부 시각 21일 오전 7시 10분부터 메인 서버에 디도스 공격을 받았고 2시간이 지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복구가 마무리될 즈음 또다른 디도스 공격을 받는 등 추가 공격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백악관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녹취> 조시 어니스트(백악관 대변인) : "언론 보도를 봤습니다. 이런 악의적 행동이 누구 소행인지에 대한 정보는 현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국 사이버안보 담당 부서인 국토안보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
-
이재원 기자 ljw@kbs.co.kr
이재원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