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시즌 첫 PGA대회서 ‘톱10’…토머스 2연패
입력 2016.10.23 (16:24)
수정 2016.10.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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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골프의 영건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천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23언더파 265타)에 10타 뒤진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머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공동 3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고,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선두권을 따라잡기에는 타수 차가 너무 컸다.
추격전을 벌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강성훈(29)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천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23언더파 265타)에 10타 뒤진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머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공동 3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고,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선두권을 따라잡기에는 타수 차가 너무 컸다.
추격전을 벌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강성훈(29)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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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우, 시즌 첫 PGA대회서 ‘톱10’…토머스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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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3 16:24:21
- 수정2016-10-23 16:48:27
한국남자골프의 영건 김시우(21·CJ대한통운)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6-2017 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했다.
김시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천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23언더파 265타)에 10타 뒤진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머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공동 3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고,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선두권을 따라잡기에는 타수 차가 너무 컸다.
추격전을 벌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강성훈(29)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김시우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쿠알라룸푸르 TPC(파72·7천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대회 CIMB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쳤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우승자 저스틴 토머스(미국·23언더파 265타)에 10타 뒤진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토머스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인연을 이어갔다.
공동 32위로 출발한 김시우는 전반에만 버디 4개를 잡고, 후반에 버디 2개를 추가했지만, 선두권을 따라잡기에는 타수 차가 너무 컸다.
추격전을 벌였던 재미교포 제임스 한(35)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위(14언더파 274타)에 올랐다.
강성훈(29)과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1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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