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농 성에서 임야 관리업체와 주민들이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업체인 롱손 사가 이날 불도저를 동원해 작업에 나섰다가 이에 반발해 저지에 나선 주민들 가운데 일부가 수제총기를 발사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두 롱손 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와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토지 분쟁을 겪어왔다.
현지 경찰은 총기를 발사한 주민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업체인 롱손 사가 이날 불도저를 동원해 작업에 나섰다가 이에 반발해 저지에 나선 주민들 가운데 일부가 수제총기를 발사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두 롱손 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와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토지 분쟁을 겪어왔다.
현지 경찰은 총기를 발사한 주민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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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서 주민이 수제 총기 난사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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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3 23:26:14
23일 오전 베트남 중부 고원지대인 닥농 성에서 임야 관리업체와 주민들이 충돌해 3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고 일간 뚜오이쩨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현지 업체인 롱손 사가 이날 불도저를 동원해 작업에 나섰다가 이에 반발해 저지에 나선 주민들 가운데 일부가 수제총기를 발사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두 롱손 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와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토지 분쟁을 겪어왔다.
현지 경찰은 총기를 발사한 주민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업체인 롱손 사가 이날 불도저를 동원해 작업에 나섰다가 이에 반발해 저지에 나선 주민들 가운데 일부가 수제총기를 발사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모두 롱손 사 직원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와 주민들은 몇 년전부터 토지 분쟁을 겪어왔다.
현지 경찰은 총기를 발사한 주민의 뒤를 쫓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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