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바꾼 내비게이션…진화 비결은?
입력 2016.10.24 (06:43)
수정 2016.10.2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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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처음 가는 곳을 찾아갈 때 모바일 내비게이션 많이 이용하시죠.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차정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앵커 멘트>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
빠른길은 어딘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운전자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켭니다.
<인터뷰> 김세준(서울 노원구) : "나들이 갈 때나 집에서 우선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켜서 길이 막히는지 안막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빠른길 예측에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들의 이동 정보.
이 업체는 전국 도로를 580만 개 구간으로 나눠 이용자들의 이동정보를 분단위로 수집합니다.
<인터뷰> 이종갑(SK텔레콤 T맵 사업팀장) : "정확한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도로마다 주행하고 있는 교통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많아야되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입니다.
지도에 없는 길로 사용자들이 움직일 경우 실제 확인을 거쳐 정보를 갱신합니다.
이어 빅데이터로 도착 시간을 예상하는데, 똑같은 구간이라도 결과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한 곳은 1시간 거리까지, 다른 곳은 5분까지 현재 교통 정보를 쓰고 나머지 구간은 과거정보를 결합해 생기는 차입니다.
<인터뷰> 신명진(카카오내비 기술이사) : "현재부터 과거 한시간 혹은 30분 전에 속도를 비교해보면 이 속도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미리 예측해서 최대 8시간까지 예측속도를 만들어서..."
길안내로 시작한 내비게이션이 빅데이터를 만나 보다 정확한 예측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처음 가는 곳을 찾아갈 때 모바일 내비게이션 많이 이용하시죠.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차정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앵커 멘트>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
빠른길은 어딘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운전자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켭니다.
<인터뷰> 김세준(서울 노원구) : "나들이 갈 때나 집에서 우선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켜서 길이 막히는지 안막히는지 확인하고 출발합니다."
빠른길 예측에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들의 이동 정보.
이 업체는 전국 도로를 580만 개 구간으로 나눠 이용자들의 이동정보를 분단위로 수집합니다.
<인터뷰> 이종갑(SK텔레콤 T맵 사업팀장) : "정확한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도로마다 주행하고 있는 교통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많아야되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입니다.
지도에 없는 길로 사용자들이 움직일 경우 실제 확인을 거쳐 정보를 갱신합니다.
이어 빅데이터로 도착 시간을 예상하는데, 똑같은 구간이라도 결과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한 곳은 1시간 거리까지, 다른 곳은 5분까지 현재 교통 정보를 쓰고 나머지 구간은 과거정보를 결합해 생기는 차입니다.
<인터뷰> 신명진(카카오내비 기술이사) : "현재부터 과거 한시간 혹은 30분 전에 속도를 비교해보면 이 속도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미리 예측해서 최대 8시간까지 예측속도를 만들어서..."
길안내로 시작한 내비게이션이 빅데이터를 만나 보다 정확한 예측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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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데이터가 바꾼 내비게이션…진화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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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4 06:50:37
- 수정2016-10-24 07: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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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차정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앵커 멘트>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
빠른길은 어딘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운전자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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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길 예측에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들의 이동 정보.
이 업체는 전국 도로를 580만 개 구간으로 나눠 이용자들의 이동정보를 분단위로 수집합니다.
<인터뷰> 이종갑(SK텔레콤 T맵 사업팀장) : "정확한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도로마다 주행하고 있는 교통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많아야되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입니다.
지도에 없는 길로 사용자들이 움직일 경우 실제 확인을 거쳐 정보를 갱신합니다.
이어 빅데이터로 도착 시간을 예상하는데, 똑같은 구간이라도 결과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한 곳은 1시간 거리까지, 다른 곳은 5분까지 현재 교통 정보를 쓰고 나머지 구간은 과거정보를 결합해 생기는 차입니다.
<인터뷰> 신명진(카카오내비 기술이사) : "현재부터 과거 한시간 혹은 30분 전에 속도를 비교해보면 이 속도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미리 예측해서 최대 8시간까지 예측속도를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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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장거리 운전을 하거나 처음 가는 곳을 찾아갈 때 모바일 내비게이션 많이 이용하시죠.
내비게이션이 빠른 길을 보다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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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 차량으로 붐비는 도로.
빠른길은 어딘지, 얼마나 시간이 걸릴 지, 운전자들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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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길 예측에 가장 중요한 건 사용자들의 이동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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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종갑(SK텔레콤 T맵 사업팀장) : "정확한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도로마다 주행하고 있는 교통정보를 생성할 수 있는 차량의 대수가 많아야되고..."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위해 특수 제작된 차량입니다.
지도에 없는 길로 사용자들이 움직일 경우 실제 확인을 거쳐 정보를 갱신합니다.
이어 빅데이터로 도착 시간을 예상하는데, 똑같은 구간이라도 결과는 업체마다 다릅니다.
한 곳은 1시간 거리까지, 다른 곳은 5분까지 현재 교통 정보를 쓰고 나머지 구간은 과거정보를 결합해 생기는 차입니다.
<인터뷰> 신명진(카카오내비 기술이사) : "현재부터 과거 한시간 혹은 30분 전에 속도를 비교해보면 이 속도가 앞으로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 미리 예측해서 최대 8시간까지 예측속도를 만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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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 차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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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기자 jic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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