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장률 4분기 연속 0%대…장기화 ‘우려’
입력 2016.10.25 (19:07)
수정 2016.10.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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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 3분기에도 우리 경제가 0.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 성장률 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GDP 성장률, 즉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를 기록한 이래 4분기 째 0%대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자동차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소비는 0.5% 증가에 그쳤고, 설비투자는 - 0.1%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4분기에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정부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이 늘어 0.8% 증가했고 수입은 2.4% 늘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0.3%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은 지난 2분기 5년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올해 3분기에도 우리 경제가 0.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 성장률 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GDP 성장률, 즉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를 기록한 이래 4분기 째 0%대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자동차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소비는 0.5% 증가에 그쳤고, 설비투자는 - 0.1%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4분기에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정부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이 늘어 0.8% 증가했고 수입은 2.4% 늘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0.3%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은 지난 2분기 5년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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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0-25 19:39:39
<앵커 멘트>
올해 3분기에도 우리 경제가 0.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 성장률 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GDP 성장률, 즉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를 기록한 이래 4분기 째 0%대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자동차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소비는 0.5% 증가에 그쳤고, 설비투자는 - 0.1%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4분기에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정부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이 늘어 0.8% 증가했고 수입은 2.4% 늘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0.3%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은 지난 2분기 5년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올해 3분기에도 우리 경제가 0.7% 성장하는 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4분기부터 4분기 연속으로 0%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해 저성장 장기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김귀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분기 국내총생산 GDP는 전 분기보다 0.7% 증가했습니다.
이는 2분기 성장률 0.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겁니다.
GDP 성장률, 즉 경제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 0.7%를 기록한 이래 4분기 째 0%대에 머물렀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리콜 사태와 자동차업계 파업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의 부진이 두드러졌습니다.
제조업 성장률이 마이너스 1%를 기록해 7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개별소비세 인하가 끝나면서 소비는 0.5% 증가에 그쳤고, 설비투자는 - 0.1%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면, 건설투자는 부동산 경기 호황으로 3.9%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녹취> 정규일(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 "3/4분기에는 건설투자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정부부문이 성장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 등이 늘어 0.8% 증가했고 수입은 2.4% 늘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0.3%를 기록했습니다.
소득은 지난 2분기 5년여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이후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KBS 뉴스 김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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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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