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전면쇄신 건의…긍정 반응”…지도부 총사퇴 배수진
입력 2016.10.29 (06:37)
수정 2016.10.29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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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인적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전면 쇄신이 안되면 전원 사퇴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압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조속한 인적 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최고위가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한 지 이틀만입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각계 인사들의 여러 가지 고견들을 청해 들었고, (가감 없이)여론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순실씨가 빨리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박 대통령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전면개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행정부의 리더십이 지금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국회가)위기국면을 수습하고 하는 데 주체가 또 돼야 되고..."
지도부 사퇴를 거듭 주장해 온 비주류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주말까지 쇄신안을 기다려본 뒤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거국중립내각이 필요하단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심재철(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 안보 등 외치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책임총리에게 맡겨 국민을 안심시켜야 합니다."
국회 차원의 해법도 모색되고 있는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모레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인적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전면 쇄신이 안되면 전원 사퇴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압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조속한 인적 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최고위가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한 지 이틀만입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각계 인사들의 여러 가지 고견들을 청해 들었고, (가감 없이)여론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순실씨가 빨리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박 대통령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전면개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행정부의 리더십이 지금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국회가)위기국면을 수습하고 하는 데 주체가 또 돼야 되고..."
지도부 사퇴를 거듭 주장해 온 비주류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주말까지 쇄신안을 기다려본 뒤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거국중립내각이 필요하단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심재철(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 안보 등 외치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책임총리에게 맡겨 국민을 안심시켜야 합니다."
국회 차원의 해법도 모색되고 있는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모레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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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전면쇄신 건의…긍정 반응”…지도부 총사퇴 배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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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0-29 07:39:01
<앵커 멘트>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인적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전면 쇄신이 안되면 전원 사퇴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압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조속한 인적 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최고위가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한 지 이틀만입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각계 인사들의 여러 가지 고견들을 청해 들었고, (가감 없이)여론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순실씨가 빨리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박 대통령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전면개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행정부의 리더십이 지금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국회가)위기국면을 수습하고 하는 데 주체가 또 돼야 되고..."
지도부 사퇴를 거듭 주장해 온 비주류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주말까지 쇄신안을 기다려본 뒤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거국중립내각이 필요하단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심재철(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 안보 등 외치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책임총리에게 맡겨 국민을 안심시켜야 합니다."
국회 차원의 해법도 모색되고 있는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모레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조속한 인적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전면 쇄신이 안되면 전원 사퇴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압박했습니다.
김지숙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과 만나 조속한 인적 쇄신을 건의했습니다.
당 최고위가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의 전면 쇄신을 요구한 지 이틀만입니다.
<녹취> 이정현(새누리당 대표) : "각계 인사들의 여러 가지 고견들을 청해 들었고, (가감 없이)여론을 전달했습니다."
또, 최순실씨가 빨리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고, 박 대통령도 공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전면개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당 지도부 전원이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행정부의 리더십이 지금 문제가 생긴 상태에서 (국회가)위기국면을 수습하고 하는 데 주체가 또 돼야 되고..."
지도부 사퇴를 거듭 주장해 온 비주류는 비공개 회동을 갖고 주말까지 쇄신안을 기다려본 뒤 행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거국중립내각이 필요하단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녹취> 심재철(새누리당 의원) : "대통령은 앞으로 외교 안보 등 외치에만 전념하고 내치는 책임총리에게 맡겨 국민을 안심시켜야 합니다."
국회 차원의 해법도 모색되고 있는데, 정세균 국회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이 모레 만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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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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