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진 납시오” 태조 어진 봉안 행렬 재현
입력 2016.10.29 (19:46)
수정 2016.10.2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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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317호 조선 태조 어진을 봉안하는 행렬이 오늘(29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재현됐다.
왕 초상화를 가리키는 '어진' 가운데 태조 이성계 어진은 현재 경기전에 봉안돼 있는 것이 유일하다.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은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에서 태조 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 어진을 서울로 가져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가져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것이다.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봉안 장소인 경기전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봉안 행렬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복식과 의장 등을 더 보완해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왕 초상화를 가리키는 '어진' 가운데 태조 이성계 어진은 현재 경기전에 봉안돼 있는 것이 유일하다.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은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에서 태조 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 어진을 서울로 가져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가져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것이다.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봉안 장소인 경기전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봉안 행렬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복식과 의장 등을 더 보완해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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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진 납시오” 태조 어진 봉안 행렬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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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9 19:46:24
- 수정2016-10-29 20:56:01

국보 317호 조선 태조 어진을 봉안하는 행렬이 오늘(29일)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재현됐다.
왕 초상화를 가리키는 '어진' 가운데 태조 이성계 어진은 현재 경기전에 봉안돼 있는 것이 유일하다.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은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에서 태조 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 어진을 서울로 가져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가져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것이다.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봉안 장소인 경기전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봉안 행렬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복식과 의장 등을 더 보완해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왕 초상화를 가리키는 '어진' 가운데 태조 이성계 어진은 현재 경기전에 봉안돼 있는 것이 유일하다.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은 1688년(숙종 14년)에 서울 영희전에서 태조 어진을 모사하기 위해 경기전의 태조 어진을 서울로 가져갔다가 다시 전주 경기전으로 가져오는 과정을 고증을 통해 재현한 것이다.
행렬의 출발을 알리는 진발의식을 시작으로 봉안 장소인 경기전까지 1.5킬로미터 구간에서 봉안 행렬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전주시는 복식과 의장 등을 더 보완해 태조 어진 봉안 행렬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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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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