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1도에 머물자 시민들 옷차림이 부쩍 두꺼워졌습니다.
하루 사이에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부쩍 다가온 겨울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안명자(서울 방배동) : "어제(28일)하고 오늘(29일)은 완전히 다르죠 오늘은 완전히 겨울 돼가지고 코트를 안 입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너무 추워가지고."
어제(28일) 첫 눈이 날렸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는 오늘은 최고 4센티미터 가량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29일)보다 5도 가량 더 내려갑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겨울로 들어서겠습니다.
추위의 원인은 찬 대륙 고기압입니다.
지금 한반도 5Km 상공 온도는 영하 18도 정도입니다.
화요일부터는 영하 2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 이경희(기상청 예보관) : "31일 오전에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1일과 2일 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하루 사이에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부쩍 다가온 겨울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안명자(서울 방배동) : "어제(28일)하고 오늘(29일)은 완전히 다르죠 오늘은 완전히 겨울 돼가지고 코트를 안 입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너무 추워가지고."
어제(28일) 첫 눈이 날렸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는 오늘은 최고 4센티미터 가량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29일)보다 5도 가량 더 내려갑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겨울로 들어서겠습니다.
추위의 원인은 찬 대륙 고기압입니다.
지금 한반도 5Km 상공 온도는 영하 18도 정도입니다.
화요일부터는 영하 2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 이경희(기상청 예보관) : "31일 오전에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1일과 2일 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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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온 뚝·초겨울 성큼…내일 더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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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0-29 21:58:46
한낮에도 서울 기온이 11도에 머물자 시민들 옷차림이 부쩍 두꺼워졌습니다.
하루 사이에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부쩍 다가온 겨울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안명자(서울 방배동) : "어제(28일)하고 오늘(29일)은 완전히 다르죠 오늘은 완전히 겨울 돼가지고 코트를 안 입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너무 추워가지고."
어제(28일) 첫 눈이 날렸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는 오늘은 최고 4센티미터 가량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29일)보다 5도 가량 더 내려갑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겨울로 들어서겠습니다.
추위의 원인은 찬 대륙 고기압입니다.
지금 한반도 5Km 상공 온도는 영하 18도 정도입니다.
화요일부터는 영하 2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 이경희(기상청 예보관) : "31일 오전에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1일과 2일 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하루 사이에 5도 가량 기온이 떨어지면서 부쩍 다가온 겨울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안명자(서울 방배동) : "어제(28일)하고 오늘(29일)은 완전히 다르죠 오늘은 완전히 겨울 돼가지고 코트를 안 입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너무 추워가지고."
어제(28일) 첫 눈이 날렸던 설악산 대청봉과 중청봉 등 고지대에는 오늘은 최고 4센티미터 가량 눈이 쌓였습니다.
내일(30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29일)보다 5도 가량 더 내려갑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겨울로 들어서겠습니다.
추위의 원인은 찬 대륙 고기압입니다.
지금 한반도 5Km 상공 온도는 영하 18도 정도입니다.
화요일부터는 영하 25도 안팎의 차가운 공기가 밀려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인터뷰> 이경희(기상청 예보관) : "31일 오전에 서울 경기를 중심으로 비가 조금 온 후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1일과 2일 사이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KBS 뉴스 범기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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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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