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공장서 네팔인 기계에 끼어 숨져

입력 2016.10.30 (00:43) 수정 2016.10.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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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39살 네팔인 직원이 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현장 직원들은 숨진 남성이 원료 배합기 정비를 위해 기계 전원을 끄는 과정에서 동력장치에 몸이 끼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공장 관리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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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음성 공장서 네팔인 기계에 끼어 숨져
    • 입력 2016-10-30 00:43:44
    • 수정2016-10-30 15:22:10
    사회
29일 오전 10시 20분쯤 충북 음성군 금왕읍 단열재 제조 공장에서 39살 네팔인 직원이 기계에 몸이 끼어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현장 직원들은 숨진 남성이 원료 배합기 정비를 위해 기계 전원을 끄는 과정에서 동력장치에 몸이 끼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공장 관리자를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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