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양희영, 아쉬운 공동 3위…펑산산 우승

입력 2016.10.30 (16:43) 수정 2016.10.3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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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27·PNS)이 1년 7개월 만에 찾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양희영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60야드)에서 열린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의 펑산산이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4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11언더 파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공동 12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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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0-30 16:43:03
    • 수정2016-10-30 16:44:47
    LPGA
양희영(27·PNS)이 1년 7개월 만에 찾아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다. 양희영은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골프장(파71·6천260야드)에서 열린 사임 다비 LPGA 말레이시아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기록해 공동3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의 펑산산이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7언더 파로 우승을 차지하며 2014년 대회 우승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11언더 파 공동 5위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는 공동 12위(8언더파 276타)로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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