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프로 볼링 선수’ 도전 김수현, 아쉬운 실패

<녹취> 김수현 : "죄송합니다."

<녹취> 차태현 : "죄송하기는. 잘했어!"

프로 볼링 선수에 도전한 배우 김수현 씨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습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진행된 ‘2016 한국 프로 볼러 남자 22기 선발전’ 2차전에서 김수현 씨는 평균 192.3점으로 전체 94명 중 68위를 기록했는데요.

프로 선수 자격 요건인 평균 200점에는 미치지 못해 결국 프로 진입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녹취> 김수현 : "실패하더라도 계속해서 도전하겠습니다. 그리고 실패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비록 아쉬운 결과지만 김수현 씨가 보여준 도전 정신만큼은 밝게 빛났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