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중부서 규모 6.3지진…수도 산티아고서도 진동

입력 2016.11.05 (02:20) 수정 2016.11.05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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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중부 탈카 인근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쯤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탈카에서 북동쪽으로 72.42㎞,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92㎞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90.8㎞다.

지진으로 탈카 북쪽에 있는 산티아고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피해 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칠레 해군은 칠레 연안에 쓰나미를 일으킬 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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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1-05 02:20:11
    • 수정2016-11-05 03:13:25
    국제
칠레 중부 탈카 인근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쯤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 탈카에서 북동쪽으로 72.42㎞,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92㎞ 떨어졌으며 진원의 깊이는 90.8㎞다.

지진으로 탈카 북쪽에 있는 산티아고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이 긴급 대피했다. 그러나 피해 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칠레 해군은 칠레 연안에 쓰나미를 일으킬 만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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