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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서 대규모 촛불집회
입력 2016.11.05 (06:12) 수정 2016.11.05 (07:49)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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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고 백남기 씨의 영결식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 예술인과 공무원 단체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백남기 씨를 추모하는 촛불 수백 개가 빈소를 밝힙니다.

오늘 발인과 영결식을 앞둔 마지막 촛불 문화제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 봉헌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백 씨는 경찰의 물대포에 의식을 잃은 뒤 317일 만에 숨졌고, 숨진 지 41일 만에 영면에 들게 됩니다.

이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대통령 하야와 '최순실 게이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제2차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주최 측은 10만 명, 경찰은 최대 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에도 시국선언은 계속됐습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은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 오늘 광화문서 대규모 촛불집회
    • 입력 2016-11-05 06:14:43
    • 수정2016-11-05 07:49:4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오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고 백남기 씨의 영결식과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문화 예술인과 공무원 단체도 시국선언에 동참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 백남기 씨를 추모하는 촛불 수백 개가 빈소를 밝힙니다.

오늘 발인과 영결식을 앞둔 마지막 촛불 문화제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장례미사 봉헌 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영결식이 진행됩니다.

백 씨는 경찰의 물대포에 의식을 잃은 뒤 317일 만에 숨졌고, 숨진 지 41일 만에 영면에 들게 됩니다.

이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대통령 하야와 '최순실 게이트'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제2차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주최 측은 10만 명, 경찰은 최대 5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어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후에도 시국선언은 계속됐습니다.

<녹취> "물러나라!"

전국 288개 문화예술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의 문화정책이 최순실 씨 등 일부 개인의 사익에 악용됐다고 비난했습니다.

<인터뷰> 송형종(연극연출가) : "'문화 융성'이라는 큰 키워드를 가지고 온 국민들을 농락해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과 교사 4만 2천여 명은 헌정 유린 사태에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시국선언을 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업(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 "행정부의 수반을 퇴진하라고까지 요구하게 이르게 된 것은 대통령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것을 회복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과 최순실 씨,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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