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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승부처 5곳, 클런턴 우세”
입력 2016.11.05 (07:17) 수정 2016.11.05 (08:49)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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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승부처 다섯 곳에서 민주당 클린턴이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어제까지도 공화당 트럼프의 추격 기세가 놀라울 정도였는데, 클린턴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는가 보죠?

<답변>
후보 지지율과 선거인단 확보 면에서 현재 객관적으로 클린턴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트럼프 성추문 의혹 제기가 한창 이어졌던 지난달 중순 경에는 지지율이 두 자릿수까지 벌어지면서 클린턴이 앞섰었죠.

이후 지지율 차이가 계속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트럼프가 클린턴을 2% 포인트까지 따라 붙습니다.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결정 직후에는 한때 트럼프가 1% 포인트 차로 역전하기도 했죠.

하지만 가장 최근 같은 ABC 워싱턴포스트 조사에서 클린턴은 47%대 44%로 트럼프를 다시 3%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트럼프 캠프에 호재로 작용한 측면도 있지만, 클린턴 진영에는 지지층을 다시 결집하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클린턴이 주요 승부처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곳들이죠?

<답변>
여론조사기관 퍼블릭폴리시폴링 조사 결과를 보면 네바다,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5개 주에서 클린턴이 트럼프에 2~5% 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모두 이번 대선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주들입니다.

조사 기관에 따라서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290명, 트럼프 209명, CNN은 클린턴 268, 트럼프 204,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클린턴 208, 트럼프 164명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현재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사흘간 선거인단 과반 270명을 넘기기 위한 두 후보 진영의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美 대선…“승부처 5곳, 클런턴 우세”
    • 입력 2016-11-05 07:21:23
    • 수정2016-11-05 08: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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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 승부처 다섯 곳에서 민주당 클린턴이 앞서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질문>
이재원 특파원, 어제까지도 공화당 트럼프의 추격 기세가 놀라울 정도였는데, 클린턴 지지층이 다시 결집하는가 보죠?

<답변>
후보 지지율과 선거인단 확보 면에서 현재 객관적으로 클린턴이 트럼프에 앞서고 있는 건 분명합니다.

트럼프 성추문 의혹 제기가 한창 이어졌던 지난달 중순 경에는 지지율이 두 자릿수까지 벌어지면서 클린턴이 앞섰었죠.

이후 지지율 차이가 계속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트럼프가 클린턴을 2% 포인트까지 따라 붙습니다.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결정 직후에는 한때 트럼프가 1% 포인트 차로 역전하기도 했죠.

하지만 가장 최근 같은 ABC 워싱턴포스트 조사에서 클린턴은 47%대 44%로 트럼프를 다시 3% 포인트 차이로 앞섰습니다.

FBI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가 트럼프 캠프에 호재로 작용한 측면도 있지만, 클린턴 진영에는 지지층을 다시 결집하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질문>
클린턴이 주요 승부처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어떤 곳들이죠?

<답변>
여론조사기관 퍼블릭폴리시폴링 조사 결과를 보면 네바다, 뉴햄프셔,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5개 주에서 클린턴이 트럼프에 2~5% 포인트 정도 앞서고 있습니다.

모두 이번 대선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주들입니다.

조사 기관에 따라서 두 후보가 확보한 선거인단 수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클린턴 290명, 트럼프 209명, CNN은 클린턴 268, 트럼프 204, 리얼클리어폴리틱스는 클린턴 208, 트럼프 164명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현재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사흘간 선거인단 과반 270명을 넘기기 위한 두 후보 진영의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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