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오븐서 연기…제주 공항 비상 착륙
입력 2016.11.05 (09:15)
수정 2016.11.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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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일) 오전 9시쯤 인천에서 하노이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 40여 분만에 제주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을 데우던 오븐에서 난 연기로 화재 경보기가 울려 가까운 제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 점검 후 이상이 없어 1시간 20분만에 다시 하노이로 출발했지만, 안에 타고있던 승객 130여 명이 기다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을 데우던 오븐에서 난 연기로 화재 경보기가 울려 가까운 제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 점검 후 이상이 없어 1시간 20분만에 다시 하노이로 출발했지만, 안에 타고있던 승객 130여 명이 기다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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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여객기 오븐서 연기…제주 공항 비상 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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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5 09:15:17
- 수정2016-11-05 11:50:06
어제(4일) 오전 9시쯤 인천에서 하노이로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가 출발 40여 분만에 제주국제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을 데우던 오븐에서 난 연기로 화재 경보기가 울려 가까운 제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 점검 후 이상이 없어 1시간 20분만에 다시 하노이로 출발했지만, 안에 타고있던 승객 130여 명이 기다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대한항공은 "기내식을 데우던 오븐에서 난 연기로 화재 경보기가 울려 가까운 제주 공항에 비상 착륙했다"고 밝혔다.
항공기는 안전 점검 후 이상이 없어 1시간 20분만에 다시 하노이로 출발했지만, 안에 타고있던 승객 130여 명이 기다리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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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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