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지바롯데와 결별 유력…국내 보유권은 삼성
입력 2016.11.05 (09:42)
수정 2016.11.0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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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이코 나바로(29)가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닛칸스포츠는 오늘(5일) "지바롯데와 나바로의 결별은 사실상 결정된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 0.217, 10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여기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려던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게 발각돼 체포되며 논란을 불렀다.
나바로는 "고국(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일본 경찰 당국도 이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지바 롯데 구단은 나바로에게 3월 시범경기 출장 정지, 정규시즌 개막 후 4주 출장 정지 징계처분했다.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나바로는 장기인 타격에서 실망을 안겼고, 주전 자리에서도 밀렸다.
나바로는 2014년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삼성과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하던 나바로는 2016년 일본으로 떠났다.
김한수 삼성 신임 감독은 "나바로의 삼성 복귀도 고려할만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삼성은 나바로의 국내 보유권을 가지고 있다. 재능을 갖췄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나바로 영입을 놓고는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닛칸스포츠는 오늘(5일) "지바롯데와 나바로의 결별은 사실상 결정된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 0.217, 10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여기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려던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게 발각돼 체포되며 논란을 불렀다.
나바로는 "고국(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일본 경찰 당국도 이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지바 롯데 구단은 나바로에게 3월 시범경기 출장 정지, 정규시즌 개막 후 4주 출장 정지 징계처분했다.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나바로는 장기인 타격에서 실망을 안겼고, 주전 자리에서도 밀렸다.
나바로는 2014년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삼성과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하던 나바로는 2016년 일본으로 떠났다.
김한수 삼성 신임 감독은 "나바로의 삼성 복귀도 고려할만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삼성은 나바로의 국내 보유권을 가지고 있다. 재능을 갖췄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나바로 영입을 놓고는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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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바로, 지바롯데와 결별 유력…국내 보유권은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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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5 09:42:04
- 수정2016-11-05 10:15:30

야마이코 나바로(29)가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닛칸스포츠는 오늘(5일) "지바롯데와 나바로의 결별은 사실상 결정된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 0.217, 10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여기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려던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게 발각돼 체포되며 논란을 불렀다.
나바로는 "고국(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일본 경찰 당국도 이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지바 롯데 구단은 나바로에게 3월 시범경기 출장 정지, 정규시즌 개막 후 4주 출장 정지 징계처분했다.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나바로는 장기인 타격에서 실망을 안겼고, 주전 자리에서도 밀렸다.
나바로는 2014년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삼성과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하던 나바로는 2016년 일본으로 떠났다.
김한수 삼성 신임 감독은 "나바로의 삼성 복귀도 고려할만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삼성은 나바로의 국내 보유권을 가지고 있다. 재능을 갖췄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나바로 영입을 놓고는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닛칸스포츠는 오늘(5일) "지바롯데와 나바로의 결별은 사실상 결정된 부분"이라고 보도했다.
나바로는 올 시즌 82경기에 나서 타율 0.217, 10홈런, 44타점을 기록했다. 실망스러운 성적이었다.
여기에 스프링캠프에 합류하려던 2월 21일 일본 오키나와 현 나하 공항에서 실탄을 소지한 게 발각돼 체포되며 논란을 불렀다.
나바로는 "고국(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짐을 챙기는 과정에서 섞여 들어온 것 같다"고 설명했고, 일본 경찰 당국도 이를 인정해 불기소 처분했다.
지바 롯데 구단은 나바로에게 3월 시범경기 출장 정지, 정규시즌 개막 후 4주 출장 정지 징계처분했다.
징계를 마치고 그라운드에 돌아온 나바로는 장기인 타격에서 실망을 안겼고, 주전 자리에서도 밀렸다.
나바로는 2014년과 2015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었다.
삼성과 불성실한 태도로 협상하던 나바로는 2016년 일본으로 떠났다.
김한수 삼성 신임 감독은 "나바로의 삼성 복귀도 고려할만한 시나리오"라고 했다.
삼성은 나바로의 국내 보유권을 가지고 있다. 재능을 갖췄지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불성실한 모습을 보인 나바로 영입을 놓고는 팀 내에서도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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