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폭탄 터져 어린이 2명 사망…“쿠르드반군 소행”

입력 2016.11.05 (22:57) 수정 2016.11.05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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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동부 시으르나크주(州)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으르나크주에 따르면 이날 귄도으두 구역 거리에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주지사실은 "아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이 폭탄을 심어놓았다고 설명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폭탄 공격의 배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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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서 폭탄 터져 어린이 2명 사망…“쿠르드반군 소행”
    • 입력 2016-11-05 22:57:11
    • 수정2016-11-05 23:07:05
    국제
터키 남동부 시으르나크주(州)에서 5일(현지시간) 오전 폭탄 공격으로 어린이 2명이 숨졌다고 터키 매체들이 보도했다.

시으르나크주에 따르면 이날 귄도으두 구역 거리에 미리 설치된 폭탄이 터져 어린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주지사실은 "아이들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2명은 숨졌다"고 밝혔다. 주지사실은 쿠르드계 분리주의 무장조직 '쿠르드노동자당'(PKK)이 폭탄을 심어놓았다고 설명했지만,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당국은 이번 폭탄 공격의 배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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