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거문도서 낚시하던 60대 실종…해경 수색

입력 2016.11.05 (23:18) 수정 2016.11.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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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해상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60대가 실종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5일 오후 4시 47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신선바위 부근에서 낚시하던 김모(6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민간 자율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5일 오전 6시쯤 여수 덕촌항에서 일행들과 함께 낚시배를 타고 출행해 갯바위 낚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선 선장이 낚시객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김 씨의 낚시물품만 남아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수색 작업과 함께 낚시배 선장과 일행 등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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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거문도서 낚시하던 60대 실종…해경 수색
    • 입력 2016-11-05 23:18:20
    • 수정2016-11-05 23:41:54
    사회
전남 여수 해상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60대가 실종됐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5일 오후 4시 47분 전남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 신선바위 부근에서 낚시하던 김모(61)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민간 자율구조선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씨는 5일 오전 6시쯤 여수 덕촌항에서 일행들과 함께 낚시배를 타고 출행해 갯바위 낚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선 선장이 낚시객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김 씨의 낚시물품만 남아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수색 작업과 함께 낚시배 선장과 일행 등을 상대로 실종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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