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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서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열려
입력 2016.11.05 (23:26) 수정 2016.11.05 (23:45) 사회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주말인 5일 전국에서 이어졌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부산역 광장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부산역 광장에서 서면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도 이날 오후 5시 서면에서 대학생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들 총학생회는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가두행진 참석자들과 함께 공동집회를 이어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광주시국 촛불대회가 열렸다. 촛불시위에는 경찰 추산 1,500여 명, 주최측 추산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대전과 세종 등 충남 곳곳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도심 집회가 열렸다.

KAIST와 충남대, 공주교대 총학생회와 민주수호 대전운동본부는 대전 타임월드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1,700여 명,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책임회피와 꼬리자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하야를 촉구하고 거리를 행진했다.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는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전북 전주에서는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60여 개로 구성된 전북비상시국회의가 오후 5시부터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주최즉 추산 2,500여 명이 참여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진실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또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풍남문 광장까지 촛불 행진을 벌였다.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일가의 국정논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발언을 이어가며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은 촛불집회에 앞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비선실세들에 놀아난 정치의 새판을 짤 것을 주장하며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 전국 곳곳서 ‘박 대통령 퇴진 촉구’ 집회 열려
    • 입력 2016-11-05 23:26:19
    • 수정2016-11-05 23:45:59
    사회
최순실 국정 개입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가 주말인 5일 전국에서 이어졌다.

박근혜 정권 퇴진 부산운동본부는 부산역 광장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를 열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을 지고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민들은 집회를 마치고 부산역 광장에서 서면까지 가두행진을 벌였다.

부산대와 부산교대 등 부산지역 5개 대학 총학생회도 이날 오후 5시 서면에서 대학생 시국대회를 열었다. 이들 총학생회는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며 가두행진 참석자들과 함께 공동집회를 이어갔다.

광주광역시 금남로에서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정권 퇴진을 촉구하고 고 백남기 농민을 추모하는 광주시국 촛불대회가 열렸다. 촛불시위에는 경찰 추산 1,500여 명, 주최측 추산 2,500여 명이 참여해 대통령 하야를 촉구했다.

대전과 세종 등 충남 곳곳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주말 도심 집회가 열렸다.

KAIST와 충남대, 공주교대 총학생회와 민주수호 대전운동본부는 대전 타임월드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 추산 1,700여 명, 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박근혜 대통령이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책임회피와 꼬리자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하야를 촉구하고 거리를 행진했다.

세종시 호수공원 일대에서는 박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전북 전주에서는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60여 개로 구성된 전북비상시국회의가 오후 5시부터 전주 오거리 문화광장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를 열었다.

이 집회에는 주최즉 추산 2,500여 명이 참여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 진실 규명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했다. 또 세월호 농성장이 있는 풍남문 광장까지 촛불 행진을 벌였다.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도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일반 시민들이 참여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비선실세 최순실 씨 일가의 국정논단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 발언을 이어가며 "대통령이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 제주도당과 제주녹색당은 촛불집회에 앞서 정당연설회를 열고 비선실세들에 놀아난 정치의 새판을 짤 것을 주장하며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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