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누진제 완화…올해 겨울 적용”

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최대 11.7배의 요금 차이가 나는 가정용 전기요금 6단계 누진제를 상당 부분 완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당내 전기요금 체계개편 태스크포스가 개편안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와함께 올해 안에 개편안을 마련한 뒤 올 겨울부터 개편된 전기요금을 적용해 국민들의 부담을 덜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