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회가 총리 추천하면 임명…내각 통할” 외
입력 2016.11.08 (12:43)
수정 2016.11.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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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 준다면 총리로 임명해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은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 의장·3당 원내 대표 회동 ‘총리 추천’ 협의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2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만나 박 대통령이 요청한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삼성·승마협회 압수수색…‘특혜 지원’ 수사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게 특혜성 지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와 마사회, 승마협회 등 9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이 송금한 35억 원은 정 씨의 말 구입과 훈련비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美 대선 오늘 투표…“클린턴 다소 우세”
미국 대선 투표가 우리 시각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고, 당선자 윤곽은 내일 낮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턴이 여론조사에서 다소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의 막판 지지층 결집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첫 한파주의보…내일 추위 절정
서울과 경기 북부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고, 금요일쯤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정 의장·3당 원내 대표 회동 ‘총리 추천’ 협의
정세균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2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만나 박 대통령이 요청한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합니다.
삼성·승마협회 압수수색…‘특혜 지원’ 수사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에게 특혜성 지원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삼성전자와 마사회, 승마협회 등 9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삼성이 송금한 35억 원은 정 씨의 말 구입과 훈련비로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美 대선 오늘 투표…“클린턴 다소 우세”
미국 대선 투표가 우리 시각으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되고, 당선자 윤곽은 내일 낮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클린턴이 여론조사에서 다소 우세를 보이는 가운데, 트럼프의 막판 지지층 결집이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도권 첫 한파주의보…내일 추위 절정
서울과 경기 북부에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내일 아침엔 서울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이르겠고, 금요일쯤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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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08 12:46:59
- 수정2016-11-08 12:50:43
박근혜 대통령은 정세균 국회의장을 만나 국회가 총리를 추천해 준다면 총리로 임명해 내각을 통할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김병준 총리 내정자 지명은 사실상 철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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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3당 원내 대표 회동 ‘총리 추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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