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른’ 황희찬…슈틸리케호 새 활력소

입력 2016.11.08 (21:50) 수정 2016.11.0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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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소집됐습니다.

밝은 분위기 속에 첫 훈련을 했고 특히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대표팀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의욕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대표팀 훈련에는 웃음꽃이 핍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듯 더 활기차게 뜁니다.

우즈베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슈틸리케호.

때문에 오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은 중요한 경깁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지난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하지못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해야합니다."

시원한 승리를 위해 공격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황희찬은 물오른 골감각을 뽐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2분 만에 몰아친 2골.

최근 4경기에서 5골 등 말 그대로 득점력이 상승셉니다.

순간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침투 능력은 슈틸리케 감독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황희찬(축구 국가대표) : "단 1분을 뛰더라도 최대한 열심히해서 골이나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첫날부터 의욕적인 황희찬의 모습에 손흥민은 피로 회복을 위해 훈련에서 제외됐지만 끝까지 훈련을 지켜봤고 김신욱도 더 적극적으로 훈련했습니다.

겁없는 막내 황희찬이 대표팀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지 우즈베크전을 대비한 실전 무대, 캐나다와의 평가전을 KBS 한국방송이 중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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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오른’ 황희찬…슈틸리케호 새 활력소
    • 입력 2016-11-08 21:52:59
    • 수정2016-11-08 22: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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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위해 소집됐습니다.

밝은 분위기 속에 첫 훈련을 했고 특히 최근 물오른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대표팀 막내, 공격수 황희찬이 의욕적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도 대표팀 훈련에는 웃음꽃이 핍니다.

최근 부진한 경기력,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듯 더 활기차게 뜁니다.

우즈베크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슈틸리케호.

때문에 오는 11일 캐나다와의 평가전은 중요한 경깁니다.

<인터뷰> 슈틸리케(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는 지난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고 경기하지못했습니다. 이것을 회복해야합니다."

시원한 승리를 위해 공격수 황희찬에게 거는 기대가 높습니다.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황희찬은 물오른 골감각을 뽐냈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2분 만에 몰아친 2골.

최근 4경기에서 5골 등 말 그대로 득점력이 상승셉니다.

순간적으로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빠른 침투 능력은 슈틸리케 감독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입니다.

<인터뷰> 황희찬(축구 국가대표) : "단 1분을 뛰더라도 최대한 열심히해서 골이나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경기를 하겠습니다."

첫날부터 의욕적인 황희찬의 모습에 손흥민은 피로 회복을 위해 훈련에서 제외됐지만 끝까지 훈련을 지켜봤고 김신욱도 더 적극적으로 훈련했습니다.

겁없는 막내 황희찬이 대표팀에 새 활력을 불어넣을지 우즈베크전을 대비한 실전 무대, 캐나다와의 평가전을 KBS 한국방송이 중계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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