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美 대선 관련 대책회의…경제 등 대응방향 협의

입력 2016.11.09 (01:12) 수정 2016.1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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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새 대통령이 결정되는 9일(오늘) 정부와 여당이 오후 국회에서 한국이 받을 영향을 분석하고 대책회의를 연다.

미 대선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에 확정된다.

당정은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보호무역 경향이 강해지고 대북정책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와 외교·안보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차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외교, 국방 관련 상임위원들이 협의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나와 부처별 대책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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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美 대선 관련 대책회의…경제 등 대응방향 협의
    • 입력 2016-11-09 01:12:07
    • 수정2016-11-09 11:44:08
    정치
미국의 새 대통령이 결정되는 9일(오늘) 정부와 여당이 오후 국회에서 한국이 받을 영향을 분석하고 대책회의를 연다.

미 대선 결과는 우리 시간으로 이날 오전에 확정된다.

당정은 클린턴과 트럼프 후보 가운데 누가 당선되더라도 미국의 보호무역 경향이 강해지고 대북정책이 변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와 외교·안보 상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차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외교, 국방 관련 상임위원들이 협의에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윤병세 외교부 장관, 한민구 국방부 장관, 홍용표 통일부 장관 등이 나와 부처별 대책 기조를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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